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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미디어특위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불공정 보도하라' 동료 언론사 겁박한 MBC 뉴스데스크
작성일 2025-05-02

이재명 후보의 선거법 위반 관련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 대법원 판결에 이성 잃은 MBC가 어제 동료 언론사까지 마구잡이 저격에 나섰습니다.

 

이재명 관련 판결에 왜 MBC가 광분하는지는 불문가지이기 때문에 논외로 하겠습니다.

 

MBC 뉴스데스크는 어제(1) <혐오·거짓·궤변에 마이크 내준 언론'내란 보도'에 공정성?>이라는 보도를 내보냈습니다.

 

보도 제목에서부터 다른 언론사들이 윤 대통령 탄핵 사태를 '공정하게' 다룬 것에 대해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공정성은 언론의 금과옥조 아닙니까. MBC가 언론이기를 포기했다는 선언으로 들립니다.

 

MBC가 문제 삼은 타 언론사 보도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YTN 온라인 기사 (지난 38)]

"윤 대통령은 오늘 오후 620분쯤 관저에 도착한 후 반려견들을 안아주고 김치찌개로 저녁 식사를 하며"

 

[KBS '뉴스9' (지난달 11)]

"거리에서 지지자들과 직접 인사를 나눴고, 차 안에서도 손을 흔들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나라와 국민을 위해 새로운 길을 찾겠다는 메시지도 냈습니다.>"

 

[채널A '뉴스A' (지난 212)]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변호인단에 "탄핵 공작에 맞서 국민이 승리할 것"이라며 함께 싸우겠다는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TV조선 '류병수의 강펀치' (지난달 3)]

"고성이 오가면서 옥신각신하다가 결국은 또다시 3명의 보수 재판관들이"

 

[SBS '8뉴스' (지난 327)]

"인용 5명 대 기각 또는 각하 3명으로 의견이 갈라져 있는 상황 때문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위 보도들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 국민들은 어리둥절할 뿐입니다.

 

MBC"민주언론시민연합의 분석에 따르면, 탄핵 심판 관련 기사 8100여 건 중 양측의 주장만 나열한 이른바 '따옴표 기사'30%가 넘는 2500여 건이나 됐습니다."라며 노골적으로 한쪽의 주장만 싣는 불공정 보도를 주문했습니다.

 

민언련이 어떤 단체입니까. 민주당에 비판하는 언론사와 기자들을 집요하게 공격하는 '언론 스토커' 같은 개딸 단체 아닙니까.

 

지난 윤 대통령 탄핵 사태에서 드러난 MBC의 국민관은 '탄핵에 찬성하는 국민만 국민이다. 탄핵에 반대하는 국민은 극우다.'라고 요약됩니다.

 

'이재명을 지지하는 국민만 국민이다.'라는 민주당의 국민관과 판박이입니다.

 

MBC의 선동 방송은 국민 인내심의 한계를 한참 넘었습니다.

 

곧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2025. 5. 2.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상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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