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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미디어특위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사법부를 수하로 여기나 ... '어이상실' MBC 뉴스데스크
작성일 2025-05-02

대법원에서 이재명 대표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어제 MBC 뉴스데스크의 조현용 앵커 클로징 멘트는 황당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 MBC 뉴스데스크 클로징

 

"이제는 사법리스크라는 말에 다른 의미도 포함되는 것 같습니다. 사법이 민주공화국의 리스크로 작용하는 것. 그게 지금 이 시대의 진짜 리스크라고 느끼는 이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법치를 지키려는 이유는 시민들의 뜻이 모여 만들어진 법의 지배를 받기 위해서지, 일부 법조인들의 지배를 받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대법원 판결에 불만을 토로한것으로 보이는 말을 좀 더 구체적으로 살피면  이렇게 이해됩니다.

 

@ MBC 번역기

 

"이재명이 아니면 안된다는 것이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를 지지하는 국민들의 확고한 뜻이다. 이들의 정치적 의사가 관철되지않는다면 대법원의 법률행위라도 인정할 수 없다."

 

한마디로 '이재명의 앞길'에 걸리적거리는 어떤 결정도 잘못이라는 뜻입니다. 헌법을 무시하고 법치를 부정하는 발언입니다. 이 정도면 MBC가 내란 세력 아닙니까.

 

MBC 뉴스데스크는 또한 <혐오·거짓·궤변에 마이크 내준 언론'내란 보도'에 공정성?> 이라는 보도에서 YTN, KBS, SBS, TV조선, 채널A 등 다른 언론사들을 저격하기도 했습니다.

 

대법원에서 뺨 세게 맞고 타 언론사에 눈 흘겼습니다.

 

이 보도는 계엄보도가 "정밀한 검증은커녕 최소한의 가치 판단마저 실종된 보도가 자극적인 제목과 함께 지면을 장식하고 전파에 실렸습니다. 그사이 선동과 혐오, 거짓말까지 어엿한 '의견'으로 대접받았습니다."고 비난했는데 MBC의 자아비판처럼 들린다는 비아냥이 나옵니다.

 

자신들을 먼저 살펴보고 반성해야 할 사안에 대해 타 기관에게 책임을 돌리는 MBC의 막무가내 보도 행태가 한심함을 넘어 개탄스럽기까지 합니다.

 

 

 

2025. 5. 2.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상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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