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미디어특위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국민에 대해 입틀막을 시도하고 언론에 재갈을 물리려는 민주당의 '갑질 DNA'가 경찰에 의해 또 한 번 확인되었다.
지난해 6월 김현 의원은 방통위 항의 방문 당시 청사 관리 공무원들에게 “내가 국회의원인데 왜 못들어가냐”, “쓸데 없는 소리 하지 마세요. 이 시간 이후부터 한 마디만 거짓말 하면” 등의 폭언을 한 바 있다. 김 현 의원은 이를 비판하는 국민의힘 의원들을 고소한 데 이어, 보도한 언론에게도 ‘언론중재위에 민원을 넣을 것’이라는 ‘갑질’ 협박을 서슴치 않았다. 잘못을 지적하자 도리어 협박을 일삼는 민주당의 갑질 정신이 그대로 발현된 것이다.
이에 대해 경찰은 조사를 통해, '관련 보도영상으로 사실관계가 확인되었고 각종 언론과 MBC노동조합 성명서를 통해서도 김현 의원의 갑질에 대한 다수의 비판이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2014년 세월호 유가족 관련 보도에 대해서도 '피해자의 발언과 갑질 비판 기사가 보도되었다'고 확인하였다. 경찰은 당시 국민의힘 대변인 논평이 개인이 아닌 국회의원으로서의 행동을 평가하는 ‘의견’으로서 국가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위한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다고 판단하여, 국민의힘의 문제제기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한 것이다.
당시 김현 의원의 갑질에 청사 방문증 발급 담당 공무원은 눈물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심지어 김 의원은 이를 말리다 넘어진 시민에게도 ‘스스로 넘어졌다’고 비아냥까지 댄 바 있다. 또한 세월호 유가족 관련 대리기사 갑질 당시에도 김현 의원은 대리기사에게 '너 내가 누군지 알아?'라는 막말을 하기도 했다. 김현 의원과 민주당에게는 국민들의 안위보다 본인들의 직위가 더 중요한 것인가?
국민들이 똑똑히 지켜보고 있다. 경찰에서도 김현 의원의 갑질행위를 사실로 판단한 만큼, 이제라도 김현 의원은 자신의 업무에 따라 정당하게 절차를 설명하던 공무원에게 행한 갑질과 겁박행위에 대해 자숙하고 사과해야 할 것이다.
2025. 5. 1.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상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