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미디어특위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25.04.25.(금) 09:00 본청 245호
국민의힘 미디어특위 위원장 이상휘입니다.
지난 21일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운영 중인 민주파출소, 민주소방서 등으로 부당한 고소·고발 또는 언론중재위원회 제소 등의 피해를 입은 언론인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법률 지원을 제공하는 전용 창구 ‘국민사이렌’을 개설했습니다.
오늘 국민사이렌을 통해 수집된‘언론인 및 일반인 피해 접수 현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언론인 피해 접수 현황입니다. 현재까지 총 3개 언론사에 대한 9건의 피해가 접수되었으며, 이 중 언론중재위원회 제소는 4건, 민사 소송 1건, 형사 고소 2건, 그리고 유튜브 플랫폼에 대한 신고 2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언론사 명칭과 내용은 당사자의 요청에 따라 공개하지 않습니다.
다음은 일반인 피해 접수 현황입니다.
총 16건의 피해가 접수되었으며, 이 중 형사 고소 3건, 그리고 민주당 소속이 아닌, 민주당 지지자로부터의 고발 협박 등 기타 사례 13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대선정국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발생한 표현의 자유, 언론의 책임, 그리고 개인의 권익 침해 문제가 계속해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국민사이렌으로 보내주신 제보 하나하나가 우리 사회의 건강한 공론장을 지키는 초석이 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국민의힘은 투명하고 신속한 대응을 통해 국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계속해서 귀 기울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