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대통령 부부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했다.
대통령은 G7 회의에 참석한다며 ‘패스포트 백신’을 맞는데, 국민들은 맞고 싶어도 백신 보릿고개에 허덕이고 있다.
이스라엘은 총인구 60%가 백신접종을 받아 곧 집단면역에 들어가고, 1억명 넘게 접종한 미국도 7월 4일 독립기념일에 ‘코로나 독립선언’을 예고하고 있는데, 대한민국은 1% 겨우 넘긴 국민만이 1차 접종을 마쳤다.
추경을 아무리 늘리고 재난지원금을 퍼부어도 ‘코로나 독립’ 없이는 ‘깨진 독에 물 붓기’다.
세계는 ‘백신여권’까지 도입한다는데, 대한민국 국민들은 ‘백신여권’이 없어 무역전선, 글로벌 경제 경쟁에서 뛰기도 어렵게 되었다.
파월 미국 연준의장, 제프리삭스 교수 등 세계 경제 대가들이 “백신보다 경제에 더 중요한 건 없다” 할 때 우리나라 대통령과 여당대표, 총리의 발언은 ‘우물 안 개구리’ 그 자체였다.
접종 시작 세계 102위, OECD 국가 중 꼴찌를 하고도 부끄러운 줄 모르고, 야당이 백신확보 예산을 요구할 때 “그 나라 가서 물어보라”고 도리어 호통쳤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하루 최대 115만명에게 백신을 접종할 수 있는데도 최근 하루 접종인원이 2만명 이하, 1회차 접종 마친 인원은 67만명에 불과하다.
문재인 정부는 상반기 백신공급 예상량 805만명 분이라면서, 백신접종 목표는 1150만명분으로 내세웠다. 그 차이를 어떻게 채울 것인지 명확한 답변도 없다.
최근 백신접종 속도를 보면, 선거 전에 백신 물량이 떨어진 것을 숨기기 위해 접종속도 조절이라도 하는 것인가?
그런 와중에 ‘백신접종 대상 접종률 70~80%’라는 해괴한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국민을 속일 수 있는 정부는 없다. 제발 국민과 야당의 절규와 호소에 귀 기울여라.
민주당은 ‘무상 백신접종’ 국민을 속이는 현수막을 내걸었다가 내렸다.
백신은 언제 오는지, 국민들은 언제 해외 여행용 백신을 맞을 수 있는지 국민들에게 밝히고 지금부터라도 백신 확보에 국가적 총력을 다하라.
야당은 발 벗고 나서 도울 것이다.
2021. 3. 23.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최 형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