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백신 확보 실패를 자인한 총리가 내놓은 대책이 고작 ‘유언비어 처벌’인가?
국무총리가 공무원에게 코로나19 관련 ‘허위조작정보 생산 및 유포행위’를 끝까지 추적해 엄벌하라고 명령했다.
이 무책임에 놀랍고도 두렵다.
국민들이 고통을 인내하며 버텨준 덕분에 가까스로 유지해 온 K-방역이다.
자화자찬만 늘어놓다가 “내년 1분기 백신은 어렵다” 실토하더니 이제 와서 국민들 입 틀어막는 대책을 대책이라 내놓는가?
실패를 사죄하고 총리직에서 물러나도 모자랄 판에 ‘유언비어’ 걱정이 먼저인가?
‘3단계 확정’
‘생필품 사재기 조짐’
오죽하면 이런 말들이 돌아다니겠는가?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결정적으로 실패하며 하루 확진자 1천여 명의 이 난리를 자초해 놓고도 “거리두기 단계 조정은 마지막 카드가 돼야 한다”는 총리를 국민들이 어떻게 믿을 수 있나?
대통령은 ‘무법장관’을 내세워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하던 검찰총장을 정직시키고, 백신을 확보 못한 국무총리는 ‘국민의 입’을 막겠다 벼른다.
공포 정치요, 국민과 싸우는 최악의 정치다.
무신불립(無信不立)이다.
정부는 국민의 믿음을 얻는 데 실패했다.
우리 국민은 누구를 믿어야 하나?
2020. 12. 21.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최 형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