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일부’만 증인으로 출석한 국정감사에서도 청와대 참모들은 국회를 또다시 우롱했다.
라임 옵티머스 검찰 수사 관련,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강세 전 스타모빌리티 대표가 강기전 전 정무수석을 만난 청와대 출입 기록을 검찰에 제출했는가” 질문에 “아무튼 검찰에 완벽하게 협조하고 있다”며 어물쩍 넘어갔다.
피해 국민 5천 명, 금액 2조 원이 넘는 희대의 ‘권력형 금융사기 사건’에 청와대 전현직 행정관과 여권 실세들이 줄줄이 거명되었는데도, 민정수석 비서관은 국정감사장 출석을 거부했다.
국정감사 이전부터 ‘옵티머스 사태’ 관련자로 지목되는 이 모 전 행정관이 어떻게 청와대 직원이 됐는지 인사 검증 의혹에도 청와대는 한마디도 답변하지 않았다.
‘라임 옵티머스’ 사건이 ‘권력형 금융사기 게이트’인 이유는 시작부터 청와대 행정관이 깊숙이 개입돼 있고, 관련 사건 법정에서 구속 피고인이 청와대 정무수석의 이름을 증언했기 때문이다.
청와대가 불출석과 철면피로 일관할수록 특검의 필요성은 더욱 명확해지고 있다.
손바닥으로 가린다고 하늘이 가려지진 않는다.
국민의힘은 모든 당력을 결집해 특검을 반드시 관철하고, ‘라임 옵티머스 권력형 금융사기 게이트’의 추악한 실체를 온 국민 앞에 밝힐 것이다.
집권 세력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제거하기 위해 혈안이 된 것도 ‘살아있는 권력’ 수사를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민주당이 아무리 특검을 가로막아도, 가마니로 불섶을 덮을 수는 없다.
2020. 11. 4.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최 형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