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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답신, 네가 왜 거기서 나와 : 공개질의를 비공개로 답해야 할 이유? [배현진 원내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0-10-26

  

모레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 일정을

앞두고 최재성 정무수석이

주호영 원내대표의 의원실을 찾아왔다.

 

7월에 보낸 10대 공개질의에 대한

대통령의 답변을 전달하겠다는

정무수석의 전격적인 방문요청 뒤였다.

 

그러나 어찌된 일인지 빈 손으로

찾아온 그는 아무것도 전달않고 돌아갔고,

대통령이 전달을 지시했다는 답신은 뜻밖에도 국회 본청 민주당 사무처 앞으로

보이는 곳에서 언론에 노출되었다.

 

"비공개인 줄 알았는데 공개된 자리라서 전달을 못했다"는 대통령의 답신은 그 흔한 봉투도 없이 날 것으로 들려있었다.

 

공개질의의 답을 왜 비공개로 전달하나.

대통령의 답신을 전달만 하고 가면 될 것을 정무수석은 야당 원내대표 앞에서 남몰래 낭독이라도 해야했나.

 

언론사 사진 속에 표지만 공개된 '대통령의 답신'이라는 종이 뭉치가

다급히 출력한 것인지 표지 뿐인 문서인지조차 알 수 없는 의아한 상황,

여러모로 무성의하고 무의미한 방문이었다.

 

청와대가 모레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을 앞두고 "1야당과 소통은 노력했다"는 식의 얕은 수, 뻔한 쇼를 해보려한 것이 아니길 바란다.

 

대답없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국민의힘은 다시 10개의 공개질의를 보냈다.

문 대통령은 모레 국회에 방문하기 전 겸허하고 성실한 태도로 이 질문들에 대답해야만 한다.

 

국회는 레드카펫 깔고 대통령을 기다리는 쇼장이 아니다.

 

2020. 10. 26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배 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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