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원내

원내

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시신 수색·수습해 달랬더니 다시 “월북” 낙인 찍은 해경! 대통령의 뜻인가? [최형두 원내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0-10-23


소년은 대통령의 응답을 기다리는데 해경이 소년의 가족에 더 짙은 주홍글씨를 새겼다.

 

북한에 공동조사를 촉구했지만 북측은 미동도 않는데, 해경이 사건 발생 한 달 만에 뭐 하는 짓인가? 여러 사람이 번갈아 신을 수 있는 슬리퍼가 어찌 탈북의 근거인가?

 

대한민국 공무원이 차가운 서해 바다에서 북한군에 총격 살해되고 소훼된 지 한 달이 넘었는데 시신 수습은커녕 흔적 한 점 찾지 못한 해경이, 사과와 위로는커녕 무슨 자격 무슨 염치로 인터넷 도박이니 정신적 공황 상태라며 피해자 낙인찍는 데 급급한가? 해경은 고인의 명예마저 살해하는 기관인가?

 

아빠의 명예를 돌려달라던 아들은 해경의 조사와 수색결과를 기다려달라는 청와대 답장에 감사하며 대통령의 말씀과 약속을 믿는다고 손 모아 기다렸다.

 

믿음과 기다림의 결과가 이거였나?

 

주홍글씨 지워 달랬더니 월북의 빨간 줄을 덧씌우나?

이것이 진정 국민을 지키지 못한 대한민국 정부의 결론이고, 대통령의 뜻인가?

 

대통령이 준수할 헌법은 국민의 자유와 권리다.

대통령이 지킬 것은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귀중한 생명이다.

 

해경은 두 번의 월북낙인으로 소년과 가족을 짓밟았다.

대통령은 이런 해경을 그냥 둘 것인가?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다.

이것이 대통령의 진의였나?

 

2020. 10. 23.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최 형 두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