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어제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서욱 국방부장관이 추미애 법무부장관에게 “많이 불편하시죠”라고 말했다. 추 장관 막말의 발단이었다.
정부조직법 제33조를 보면 국방부장관은 국방에 관련된 군정 및 군령과 그 밖에 군사에 관한 사무를 관장한다. 어디에도 법무부장관의 ‘심기 보좌’ 역할은 없다.
국방부장관이 걱정해야 할 것은 이번 추 장관 아들 사건으로 인해 땅바닥에 떨어진 ‘군의 기강과 사기’다. 분노로 밤잠을 설치는 60만 장병과 280만 예비역, 금쪽같은 아들을 군에 보낸 대한민국의 평범한 부모님의 마음이다.
어제 신임 국방장관이 권력의 눈치를 살피느라 본연의 임무를 등한시하는 모습은 많은 국민의 실망과 분노를 자아냈다. 군인정신도 망각한 인사가 국가 안보를 책임지는 장관이라는 사실에 국민의힘 법사위원 전원은 절망하고 분노했다.
서 장관에게 일말의 군인정신이라도 남아있다면 본인의 거취를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 지금이라도 국민에게 사과하고 땅에 떨어진 군 사기 진작에 힘써라.
2020. 9. 22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최 형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