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최재형 감사원장에 대한 여당의 겁박이 도를 넘고 있다.
대통령은 감사원장 지명과 임명 당시 최 원장을 높이 평가했다. 그런데 월성1호기 원전 조기폐쇄 감사를 원칙대로 진행하자 사정이 180도 바뀌었다. 여당 의원들이 ‘대통령의 뜻’을 받드는 양 감사원장을 집중공격하고 있다.
자신들 구미에 안 맞는다고 헌법과 감사원법이 독립성을 보장한 국가 최고 감사기구 수장을 핍박하고 공격하는 모습에, 국민들은 ‘살아있는 권력도 엄정히 수사하라’며 대통령이 임명한 윤석열 검찰총장의 지금 모습을 함께 떠올린다.
2020. 7. 29.
미래통합당 원내대변인 최 형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