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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비례정당 만들려거든 국민 앞에 사죄부터 하라 [김정재 원내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0-03-17

이해찬 대표가 비례연합당이라는 비례정당을 만들기로 결정하고, 불출마 현역의원들 꾀어 '의원 꿔주기'에 시동을 걸고 나섰다.


정체불명의 ‘1+4야합’으로 누더기 선거법을 만들더니, 이제는 지지율 총합 2%에 불과한 군소정당을 줄 세워 '비례야합'마저 꿍꿍이하고 있다.


그리도 연동형비례제를 지고지순 절대 선인 것처럼 외쳐대던 민주당이 이제야 속내를 드러낸 것이다.


비례정당을 부인하던 2월에는 이해찬대표가 문성근에 비례정당 대표까지 제안했다고 하니, 참으로 뻔뻔하기 짝이 없는 철면피 정당이다.


'미래한국당'을 만든 황교안 대표를 고발까지 했던 민주당이다. 민주당은 이제 스스로를 고발이라도 할 것인가.


국회를 난장판으로 만들고 국민을 둘로 가르며 누더기로 만든 선거법에 대해서도 아무런 반성이나 뉘우침조차 없다.


민주당은 비례정당을 만들려거든 날치기 선거법이 잘못된 개악임을 국회와 국민 앞에 사죄부터 하기 바란다.


그리고 본인들의 선거법 날치기가 공수처를 얻기 위한 미끼였음을 인정하기 바란다.


그러한 반성도, 뉘우침도 없다면, 민주당은 스스로를 재활용 불가 정당으로 낙인찍게 될 것이다.



2020. 3. 17.
미래통합당 원내대변인 김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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