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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로 국민 속인 민주당, 더 이상 공당의 자격 없다.[이만희 원내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0-03-13

‘그러지 않을 겁니다, 그런 짓을 해서 되겠습니까’

 

(민주당은 비례민주당을 만들지 않는다고요?) ‘맞습니다’

 

불과 두세 달 전, 이낙연 전 총리와 이재정 민주당 대변인이 각각 방송에 나와 국민께 공언한 발언이다.

 

그러면서 당리당략보다 개혁의 명분이 더 중요하다고까지 장담했다.

 

그러던 민주당이 이제 와, 자신들이 만드는 당이 아니라는 둥, 당원이 원한다는 둥 전매특허인 남 탓에 책임 전가를 내세워 비례대표용 연합 정당 참여를 결정했다.

 

미래통합당은 선거제 개악 때부터 민심 왜곡을 넘어 깜깜이 선거를 만들 연동형 비례제를 도입하면 비례용 정당을 만들겠다고 밝혔지만, 이를 반개혁으로 몰며 선거법을 밀어붙였던 민주당이 결국 비례 정당 참여를 결정한 것은 그간 명백히 국민을 속여 온 것이다.

 

민주당이 국민께 예의를 갖추고자 했다면 애초 잘못된 선거법을 제1야당의 반대도 무시하는 등 전례 없는 폭거를 통해 일방적으로 강행처리한 데 대해서부터 국민께 사죄하는 것이 최소한의 도리이지만, 끝내 민주당은 이를 거부했다.

 

끝까지 야당 탓이나 하며 자신의 책임은 외면하고 국민 기만은 정당화하는 민주당은 더 이상 국민을 대표할 공당의 자격이 없다는 걸 스스로 입증했다.

 

국민을 속이고 꼼수를 부린 민주당은 반드시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

 

2020. 3.13.

미래통합당 원내대변인 이 만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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