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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의 2월 국회는 총선용이 아니라 민생국회다. [김현아 원내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0-02-15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2월 국회가 총선용 국회가 되어서는 안 된다. 민생은 내팽개치고 총선용 포퓰리즘 법안 처리에만 매달린다면 국회의 본분을 저버리고 국민을 배신하는 일이다.

 

우리 자유한국당은 중도·보수 통합을 염원하시는 국민의 명령에 따라 미래통합당으로 새로이 출발하면서 국민과 민생을 먼저 생각하며, 코로나 대처 및 국민안전 법안을 비롯한 민생법안을 처리하고 2월 임시국회를 빈손 국회가 아닌 알찬 국회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민주당은 2월 임시국회마저 총선에만 올인하면서 민생을 외면할 생각 말고 현안 해결과 민생법안 처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할 것이다. 문재인 정권이 선거를 앞두고 민생을 핑계로 포퓰리즘 법안을 밀어붙인다면 단호하게 막겠다.

 

그리고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탄핵 소추안은 이번 임시 국회에서 반드시 처리되어야 한다. 국민이 요구하고 있는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을 밝힐 국정조사도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검찰을 적폐로 몰며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처럼 행동하는 법무부 장관은 필요 없다. 경제파탄, 민생실종, 안보불안으로 문재인 정권과 집권여당에 대한 심판여론이 높다. 국민에 대한 부끄러움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2월 국회만큼은 총선 올인 국회가 아닌 민생국회의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란다.

 

2020. 2. 15.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김 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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