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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야당 원내대표 발언 왜곡하기 전에 자당 미투 사건이나 정리하고 참회하라 [김현아 원내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0-02-04

심재철 원내대표는 오늘 여성 영입인재들을 환영하면서 정치권에서 큰 역할을 기대한다는 덕담을 하였다.

 

민주당은 심재철 원내대표 발언의 앞뒤 말의 맥락을 다 자르고 참으로 왜곡전문당다운 힐난에 앞장섰다. 심 원내대표의 발언은 가정에서의 일이 여성만의 몫이라는 뜻이 아니다. 오히려, 가정에서 여성이 큰 역할을 담당해 왔고 세심한 부분까지 챙겨왔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문제시 되는 안전 문제나 양성평등, 가정폭력 등에 대해서도 여성들이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취지로 언급한 것이다. 해당 발언은 '대개 보면은...' 이라고 시작하고 있는데 이는 문맥상 본인의 생각이 아니라 현재의 시류, 세태를 말하는 것이 명확하다. 무엇보다 발언의 말미에 '이런 문제들을 잘 풀어내시리라 생각합니다'라고 덧붙이며 말을 맺고 있다. 여성들이 집안일을 전담해야한다는 취지가 아니다.

 

그런 점에서 민주당이 이를 두고 성인지 감수성운운하며 힐난한 것은 그야말로 생트집 잡기에 불과한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야당 지도부 흠집내기에 혈안이 될 것이 아니라 자당 소속 인사들과 영입인재들의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미투사건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하거나 방관해 온 것을 반성하며 참회하는 것이 우선일 것이다.

 

자유한국당은 앞으로 많은 여성들이 가정 뿐 아니라, 이웃과 사회, 국가, 세계로 확장하여 더 큰 사회적 공헌을 할 수 있도록, 여성들의 적극적인 정치 참여를 뒷받침할 것을 약속한다.

 

또한 이 같은 악의적인 왜곡과 허위사실유포를 부대변인 논평과 트위터로 일삼는 민주당에 대해 적절한 법적조치를 강구 중임을 밝힌다.

 

2020. 2. 4.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김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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