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종착지’를 정하지도 않고 민주당과 야합세력들이 무작정 출발시킨 패스트트랙 폭주가 결국 국회를 멈춰 세우는 ‘바리케이드’가 되어 버렸다.
‘폭주족’처럼 마음대로 이리저리 휘젓고 다니더니 자기들끼리 싸우다가 멈춰 서서 아예 길을 막아버렸다.
국회를 자기들 ‘놀이터’ 정도로 생각하는지 국민은 안중에도 없다.
선거제 개혁에는 사실 관심도 없으면서 공수처법 때문에 야합세력의 밥그릇 투정에 이리저리 끌려 다닌 민주당은 지금 자신의 모습이 집권여당으로서 얼마나 초라하고 한심한지 되돌아보기를 바란다.
애당초 시작하지 말았어야 할 ‘잘못된 길’이었음을 지금이라도 인정하고, 국회의 주인인 국민까지 막고 있는 ‘패스트트랙 바리케이드’를 이제 그만 치워라.
2019. 12. 22.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김 현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