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원내

원내

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조국비호 카르텔’의 분노유발자들[김현아 원내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9-10-09

조국 장관이 가족방어용 검찰 개혁안을 발표한 어제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취임 이후 가장 낮은 32.4%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민과 소통하지도 않고 공감능력마저 상실한 ‘불통의 대통령’ 지지율이 추락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문 대통령은 분노한 광장의 시민들을 보고도 국론분열이 아니고, 국민의 뜻은 검찰개혁이라고 했다. 광화문 광장을 가득 메운 국민의 분노가 대통령에게는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가. 우리 편이 아닌 국민, 반대하는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것인가.


나라가 잘못된 길로 계속 가고 있는데, 대통령은 고집을 부리며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엉뚱한 말만 자꾸 한다. 대통령의 현실 인식 능력이 걱정될 지경이다.


국정감사에서 조국 옹호 발언을 하는 ‘조국비호 카르텔’의 ‘분노유발자’ 민주당 국회의원을 방송으로 본 국민들은 욕설을 참을 수 없다고 한다. 국민들은 욕이라도 안하면 잠을 청할 수 없다고 하신다.


주제파악 못하고 검찰개혁을 말하는 조 장관을 보는 것도, 평행우주에 사는 듯 달나라 이야기만 하는 대통령을 보는 것도, 양심을 버리고 조국 사수에 올인하는 여당 국회의원을 보는 것도 국민은 이제 너무 지친다.


위선자 법학교수, 무능한 민정수석, 피의자 법무부장관만으로도 국민은 이미 충분히 질렸다. 제발 조국의 다음은 없기를 바란다.


2019. 10. 9.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김 현 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