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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실세들의 비겁한 민낯, 국민께 부끄럽지도 않은가 [이만희 원내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9-09-05

비겁하다. 그리고 비열하다.


조국 후보자 하나 살리겠다고 나선 현 정권 실세들의 민낯을 보는 국민께 부끄럽지도 않은가.


조 후보자 딸이 어머니가 교수로 있는 동양대에서 준 적도 없다는 표창을 받아 의사가 되는 엘리트 코스에 올라탄 것에 국민은 분노하고 있다.


그런데 조 후보자를 기어이 법무장관으로 만들겠다며 정권 실세들까지 나서 증거 인멸을 교사하고 허위 사실 유포를 제안하는 등 범죄도 불사하는 모습에 국민은 아연실색할 뿐이다.


그러고도 취재차 물었다, 확인 차원이었다, 같은 초등학생도 믿지 않을 변명을 거리낌 없이 해대는 뻔뻔함에 그야말로 질릴 지경이다.


여권의 대선 주자로 언급되던 인사들이 이런 법의식을 갖고 이 정도의 도덕성을 갖췄다는 데 어이가 없을 지경이다.


그나마 독선과 오만에 빠져 국민의 목소리는 듣지도 않는 문재인 대통령 덕에 조국 후보자를 비롯한, 유시민 씨, 김두관 의원 등을 포함해 우리 사회 곳곳에서 목소리를 높이던 진보 인사들의 위선적인 모습이 드러난 것이 다행일 지경이다.


외압 여부는 검찰 수사로 밝혀지겠지만, 국민과 상식을 버리고 권력과 진영 논리를 택한 그들의 비겁한 행태를 국민들은 잊지 않을 것이다.


2019. 9. 5.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이 만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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