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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협의 빙자한 예산 짬짜미, 국민 허리 휘는 소리 안 들리나 [김정재 원내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9-08-13

정부와 여당의 나라 곳간관리 작태가 한심하기 짝이 없다.

 

오늘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에서 내년도 예산 규모를 530조원까지 확대하자는 목소리가 나왔다고 한다.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던 올해 예산보다 12.9%나 늘린 규모이다.

 

당정이 머리를 맞대고 골몰한 결과가, 고작 총선용 선심성 퍼주기 예산폭탄 뿐이라니, 도대체 이 정권이 제정신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그저 한심하고, 또 한심할 뿐이다.

 

정녕 국민의 허리 휘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나라의 곳간 따위야 어찌 되든 말든, 정권 안중에는 오로지 총선밖에 없는 듯하다.

 

이 정권에 대한민국을 계속 맡겨도 될는지 심히 걱정스럽다.

 

2019. 8. 13.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김 정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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