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무능한 정부의 ‘야당탓’ 핑계거리였던 추경이 어제 국회를 통과했다.
재해추경과 일본의 경제보복 극복을 위한 추경은 늘리고 지켰다.
그러나 제로페이 홍보비 등 선거용 추경은 단호하게 삭감했다.
국가 재정 건전성 제고는 ‘국회의 의무’이다.
이번 추경 처리는 ‘정상적인 국회 운영’의 효율성을 보여주었다.
야당 존중, 대화와 타협이 원활한 국회 운영의 정답이다.
삐뚤어진 방향으로 폭주하는 문 정부를 조금이나마 견제할 유일한 대안도 협치다.
현재 안보와 경제가 총체적 위기다. 온 국민이 나라의 앞날을 걱정하고 있다.
여야 모두 정치적 이해관계를 넘어 국가의 미래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이다.
이번 추경 처리가 국민이 원하는 ‘정상적 국회 운영’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2019. 8. 3.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김 현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