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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그릇 챙기기 꼼수를 ‘개혁’으로 포장하려는 야3당, 가당찮다 [김정재 원내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9-07-02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야3당 대표가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야 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여기에 덧붙여 정치를 바꾸라는 것이 국민의 명령이라며 선거제도 개혁을 주장하기도 했다.

 

자유한국당의 응답을 바란다니, 답부터 드리겠다. 가당찮은 말씀이다.

 

3당이 주장하는 연동형 비례대표제는 자신들 의석 수 몇 자리 늘려보겠다는 꼼수에 지나지 않는다.

 

국민은 야3당의 꼼수를 허락한 적이 없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수수께끼 선거제도를 제아무리 개혁이란 말로 포장한다 해도, ‘꼼수는 결코 개혁이 될 수 없다.

 

3당은 국민의 명령을 제대로 인식하시라.

 

국민의 72%가 의석 총수를 늘리는 것에 반대하고 있다. 나아가 국민의 60%가 의석 총수를 줄이라는 명령을 내리고 있다.

 

3당의 얄팍한 밥그릇 욕심 때문에 파행됐던 국회가 우여곡절 끝에 정상화의 길로 접어들었다.

 

3당은 자신들의 밥그릇만 보지 말고,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바란다. 그것만이 민주당 2,3,4중대라는 꼬리표를 뗄 수 있는 길이다.

 

 

2019. 7. 2.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김 정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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