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28일 외식관련 협회장이 이해찬 민주당 대표를 만난자리에서 협회가 과거 선거에서 민주당을 도왔다며 내년 총선 비례대표를 요구했다고 한다.
협회장이 밝힌 민주당 선거 운동 사례와 공개적으로 당당하게 비례대표 의석을 요구하는 것을 보면 조직적인 선거 개입이 확실해 보인다. 만일 비례대표 의석을 약속받고 선거지원에 나섰다면 현행법 위반 소지가 있다. 공소시효를 떠나 철저한 진상 조사가 필요하다.
민주당이 국민이 반대하는 선거법을 패스트트랙으로 강행한 이유가 비례대표 의석수를 늘려 밀린 선거외상값을 정산하려는 것은 아닌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기가 찰 노릇이다.
선거법 개정은 이미 국민이 거부하고 있다. 비례 대표를 확보해 외상값 갚으려는 꼼수는 당장 집어치워라. 외상 청구서는 비례대표 남발이 아니라 국민에게 갚아야 할 빚이다.
2019. 5. 29.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김 현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