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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8월 19일 원내 현안관련 브리핑 - 야당 추경 발목잡기 관련
작성일 2016-08-19

 

민경욱 원내대변인은 819일 원내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야당은 국회파업중단하고, ‘추경안 심사 테이블로 복귀해야 한다.

 

경제살리기 민생안정 추경에 대한 야당의 발목잡기 공세로 인해 추경처리는 물론 국회 파행이 지속되고 있다.

 

거대 야당의 생떼정치를 막지 못해, 국회가 공전되고 있어 국민께 너무 죄송한 심정이다.

 

야당이 원하는 증인이 채택되지 않는다며, 추경과 국회운영을 멈춰 세우고 있는 것은 명백한 국회파업이다.

 

야당이 소수당이었던 19대 국회 등 과거 국회에서 빈번했던 이런 연계전략이나 국회파업은 반드시 청산되어야 할 구태정치이다.

 

야당이 먼저 추경을 제안할 정도로 민생경제가 비상 상황이다.

 

야당도 여소야대의 무거운 책임감으로 추경을 제안했고, 더 나아가 22일 처리라는 대국민 약속까지 해놓고, 이런 구태를 재연하는 것은 너무도 안타깝고 서글픈 일이다.

 

말로는 경제와 민생을 외치던 야당이 선택한 국회파업을 언제까지 두고 봐야 하는지 자괴감과 함께 이런 비생산적인 국회를 극복하기 위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한 상황이다.

 

20대 국회 출발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길 바란다. 야당은 협치민심을 존중하고, 적극 실천해야 한다.

 

22일 추경안 처리는 국민과의 약속이다.

 

야당은 당장 국회파업을 중단하고, 추경안 심사 테이블로 복귀해야 한다. 3일 동안 밤을 새워서라도 22일 본회의 처리약속을 지켜야 한다.

 

19대 국회를 반면교사 삼아 더 이상 소모적인 정쟁으로 금쪽같은 시간을 허비하지 말아야 한다. 청문회는 지속적으로 논의하며 원만한 결론을 내도록 협치 정신을 발휘해 가야 한다.

 

야당이 먼저 요구한 추경에 대해 결자해지 차원의 결단을 촉구한다.

 

 

2016. 8. 19.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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