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8월 4일 원내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야당은 ‘대통령 발언 취지 왜곡’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에 촉구한다.
사드배치와 관련하여 국민의 오해를 확대하고 정부불신을 선동하기 위한 ‘대통령 발언 취지 왜곡’을 즉각 중단해 줄 것을 촉구한다.
오늘 박근혜 대통령은 “성주군에서 추천하는 새로운 지역이 있다면 면밀하게 조사를 하겠고 그 조사 결과를 정확하고 상세하게 군민들에게 알려주겠다”고 말했다.
그 취지는 사드배치 결정이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신중히 결정한 사안임에도 만약 성주군에서 새로운 지역을 제안한다면 그 지역의 안정성, 적합성에 대해서도 면밀히 검토를 하겠다는 뜻이다.
이를 두고 야당에서 ‘졸속’, ‘입장 번복’을 운운하는 것은 성주 주민의 불안을 확대하기 위한 선동에 불과하다.
안보문제에 대해서까지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것은 공당이 취할 태도가 절대 아니다
야당의 선동에 국민 불안이 확대되지 않기를 바라며, 더 이상 대통령 발언의 의도를 왜곡하는 억측이 확산되지 않기 바란다.
2016. 8. 4.
새누리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