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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브리핑] 7월 12일 원내 현안관련 브리핑 - 추경편성, 뿌리기업 현장간담회 관련
작성일 2016-07-12
 

김명연 원내수석대변인은 712일 원내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민생추경 편성에 적극 협조할 것

 

오늘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위원회 결산보고에서 정부는 추경 편성안을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히고 신속한 국회통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에서도 가급적 빠른 시간 안에 추경안을 확정, 조기에 집행되도록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와 환영의 뜻을 밝힌다.

 

추경이 효과를 내려면 무엇보다 타이밍이 중요하다. 시일을 끌다 보면 그만큼 추경의 효과를 반감시킨다.

 

정부는 이번 추경을 일자리 창출과 성공적인 산업구조조정, 그리고 민생경제를 살리는데 목표에 맞춰 면밀히 편성해주길 바란다.

 

새누리당도 이에 화답해 경기부양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신속한 심의에 나서 조속한 국회통과에 최대한 협조할 것이다.

 

뿌리기업 현장간담회 관련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남경필 경기도도지사, 환노위 위원들이 오늘 국가공단인 안산스마트허브의 한 뿌리기업을 방문해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오늘 현장간담회는 제조업 경쟁력의 근간이 되는 뿌리산업이 겪고 있는 인력수급 문제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기업인들과 근로자들은 파견근로자법이 현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기업경영을 어렵게 하고, 노동시장의 유연성을 떨어뜨린다며 조속한 법개정에 한목소리를 냈다.

 

이에 정진석 원내대표는 뿌리산업 기업과 근로자에게 고르게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파견법 통과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하고 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앞서 새누리당은 20대 국회가 열리자마자 '1호 당론 법안'으로 파견법을 포함해 근로기준법, 산업재해보상보험법, 고용보험법 등 노동개혁 4법을 제출한 바 있다.

 

산업현장은 살아 있는 생물처럼 다양한 형태로 존재한다. 법이 지나치게 산업현장의 선택권을 제한한다면 우리경제는 무한경쟁으로 치닫는 세계경제에서 살아남지 못할 것이다.

 

야당도 경제살리기 법안에 대해 산업현장의 의견을 여과 없이 수렴하고 무엇이 국가를 위한 것이지, 우리경제를 살리는 길인지 진지하게 고민해주기 바란다.

 

새누리당은 19대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했던 파견법을 비롯한 노동4법이 하루빨리 20대 국회에서 통과돼 기업현장에서 실질적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2016. 7. 12.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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