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경욱 원내대변인은 7월 8일 원내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맞춤형 보육 시행 관련
지난 7월 1일 맞춤형 보육이 시행된 지 오늘로 1주일이 지났다.
정부는 양육부담이 큰 가정의 아이들이 종일반을 원활히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는 당초의 취지대로 현장이 운영되도록 철저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필요한 보완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부모님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만전을 다해주기 바란다.
아울러 정부는 보육료 예산을 지원하는 만큼 어린이집이 부모들이 원하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지 현장 지도감독을 철저히 하고, 동시에 상시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주기를 바란다.
또한 부모들에게 긴급보육바우처를 당초의 취지와 달리 사용하도록 하거나 종일반이 필요 없는 부모에게도 종일반 신청을 유인하는 보육시설은 없는지 점검해야 하며, 보육단체들이 약속한대로 인상시킨 재원을 어린이집 교사들의 처우개선에 사용하는지 철저히 감독하여야 한다.
맞춤형 보육은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새누리당은 맞춤형 보육이 현장에서 조속히 안착되어 부모님들께 도움이 되는 보육서비스가 되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며, 당초 취지대로 일·가정 양립환경 조성을 통해 여성 사회진출 확대하고 경제성장률을 지속적으로 높이는데 맞춤형 보육이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16. 7. 8.
새누리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