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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7월 8일 원내 현안관련 브리핑 - 청와대 초청 오찬 관련
작성일 2016-07-08

민경욱 원내대변인은 78일 원내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청와대 초청 오찬 관련

 

오늘 청와대 오찬은 공개된 오프닝과 오찬 그 이후에 인사 합쳐서 1시간 30분 정도 진행되었고, 여당과 청와대가 하나라는 메시지를 던진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화기애애한 자리였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은 오찬이 끝난 뒤에 오늘 오찬 참석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대화를 나누셨다. 대화의 시간은 1분 내외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예외 없이 모든 이의 손을 잡고 인사를 나누셨다.

 

여러분들은 유승민 의원과의 대화내용이 궁금하실 텐데 내용은 직접 문의를 하시는 게 좋을 것 같다. 대통령께서는 뒤에서 봤을 때는 유승민 의원 뒷모습과 대통령의 모습을 봤는데 양손 짓까지 섞어가며 아주 진지한 표정으로 말씀을 나누셨다. 길이는 뒤에 섰던 김명연 의원에 따르면 35초 동안 이야기를 나눴다고 한다. 김명연, 오신환 의원은 대통령과 사진도 찍었다. 오신환 의원은 셀카를 찍었고 김명연 의원은 뒤에 있던 의원에게 부탁해서 옆에 서서 사진을 찍는 모습도 연출이 됐다. 공개된 오프닝까지의 대통령의 인사말씀 포함해서 청와대 풀 기자들을 통해서 모두 풀이 되었을 것이다.

 

오프닝 뒤에는 기자들이 다 나간 후에 정진석 원내대표와 심재철 부의장의 건배사가 있었다. 정진적 원내대표는 신발끈을 조이자, 새로운 출발을 하자는 의미에서 신발끈 조이자는 건배사를 하셨고, 심재철 의원은 다소 긴 내용의 청와대 삼행시를 했다. 그 내용은 나중에 한번 좀 알아보시길 바란다. 오찬 뒤에 오찬을 다하고 김광림 정책위의장, 상임위원장 대표해서 조경태 의원, 박명재 사무총장, 김정재 원내대변인이 인사말을 했다. 김광림 정책위의장께서는 당초 자신이 건배사를 하는 줄 알고 건배사 내용으로 이기자’, ‘나가자’, ‘이런 기회를 자주 갖자’, ‘나라도 잘되고 가도 잘되고 자도 잘되자라는 잘 쓰시는 건배사를 하셨고, 조경태 의원도 짧게 말씀하셨고, 박명재 사무총장 마찬가지로 인사하셨고, 김정재 의원께서는 자기가 여성 정치인으로 돌아가신 아버님이 말리셨는데 대통령과 찍은 사진을 통해 아버님의 지지를 얻을 수 있었다는 일화를 얘기하며 인사말을 했다.

 

 

2016.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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