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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브리핑] 6월 29일 원내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 - 우리의 용사들이 목숨을 바쳐 지켜온 서해는 결코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작성일 2016-06-29

민경욱 원내대변인은 629일 원내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우리의 용사들이 목숨을 바쳐 지켜온 서해는 결코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오늘은 우리가 잊어서도 잊을 수도 없는 제2연평해전 발발 14주년이 되는 날이다. 

북한의 기습도발을 온 몸으로 막아섰던 윤영하 소령, 한상국 상사, 조천형 중사, 황도현 중사, 서후원 중사, 박동혁 병장 등 여섯 용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18명의 부상 장병 여러분의 고귀한 희생을 마음 속 깊이 새긴다. 

국회의 임무가 새삼 중요하다.

지난 19대 국회 때 2연평해전 전투수행자에 대한 명예선양 및 보상에 관한 특별법은 제대로 논의조차 되지 못한 채 임기만료로 자동 폐기되었다.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숭고한 애국정신은 절대로, 절대로 폐기되어선 안 된다. 

새누리당은 나라를 위한 거룩한 희생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20대 국회에서도 관련 논의가 진행되고 처리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앞장설 것이다. 희생 용사들의 명예를 지키는 일을 선도할 것이다.

국회 차원에서 연평해전의 숭고한 역사를 반드시 되살리고 빛낼 것이다. 

아울러, 최근 북한은 또 다른 연평해전을 일으킬 수 있다며 도발적인 언사를 서슴지 않고 있다. 중국어선의 불법 조업도 끊이지 않고 있다. 우리의 용사들이 목숨을 바쳐 지켜온 서해는 결코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다시 한 번 연평해전 희생 용사들에 깊은 감사와 무한한 존경을 표하며, 유가족께도 마음 속 깊이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2016. 6. 29.

새누리당 원내변인 민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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