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경욱 원내대변인은 6월 26일 원내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서영교 의원에 대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조치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의 충격적인 ‘특권남용’을 두고 당 차원에서 감찰을 실시한다고 한다.
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총선 공천과정에서 서영교 의원 관련 문제점들을 파악하고도 공천을 주었다는 언론보도까지 나오고 있다.
이는 더불어민주당의 ‘도덕성 부재’ 현실을 확인시켜주는 일이고, 결국 이번 조치도 공천 때처럼 ‘제식구 감싸기’에 그칠 것이란 우려를 나오게 한다.
이미 원내지도부의 노골적인 서 의원 감싸기란 국민우롱 행태도 있었기에 당내 조치는 철저하게 진행되어 국민정서에 어긋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당 차원의 서 의원의 특권남용에 대한 묵인 의혹까지 나오는 마당에 마땅히 김종인 대표가 적극 나서야 한다.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조치를 내려야만 그나마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게 될 것이다.
오늘에라도, 거듭, 국회 윤리특위 회부 등 단호한 조치부터 내려야 한다.
서영교 의원의 특권남용을 바로잡는 일이 20대 국회의 정치개혁의 시금석이 된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보다 근본적이고 철저한 대응을 촉구한다.
2016. 6. 26.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민경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