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경욱 원내대변인은 6월 13일 원내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대통령 개원연설 관련
오늘 제20대 국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원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개원연설을 통해 국민의 기대와 열망을 안고 출발하는 20대 국회 개원을 축하하고, 상생과 화합의 전당으로 국민의 입장에 서서 나서 줄 것을 요청하였다.
특히 박 대통령은 국정 운영의 동반자로 국회를 존중하며, 3당 대표와의 회담 정례화를 통한 선진 대한민국 건설이라는 국정 방향을 제시하였다.
박근혜 대통령이 강조한 바와 같이 이번 20대 국회는 3당 체제라는 달라진 모습으로 첫 시작을 하는 만큼, 과거와 같이 정쟁에 휩쓸리는 국회가 아닌 다른 새로운 정치를 구현하여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해야하는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새누리당은 기업 구조조정과 절체절명의 과제로 직면한 구조개혁을 비롯한 각종 민생 현안의 조속한 처리와 더불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 모색 그리고 문화융성과 창조경제 확산을 위해 국민의 기대에 충족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설 것이다.
박 대통령의 말처럼 국민을 위한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 새누리당은 20대 국회에서 협치와 상생을 바탕으로 국민들의 삶의 질이 나아질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다.
이제 박근혜 정부의 임기는 2년이 채 남지 않았다. 새누리당은 20대 국회 개원식을 시작으로 오직 민생을 위해 매진해 나갈 것이며, 대한민국의 경제 재도약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2016. 6. 13.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민경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