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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6월 13일 원내 현안관련 브리핑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 측 주장에 대한 반박
작성일 2016-06-13

민경욱 원내대변인은 613일 원내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의원 측 주장에 대한 반박

 

구의역 사고의 책임을 지고 사퇴한 지용호 전 서울메트로 감사에 대해서 문재인 전 대표 측 관계자는 지씨는 문 전 대표와 같은 경희대 출신이라는 것 말고는 아무 관련이 없는 인사라고 주장했다. 이는 사실과 다르다.

 

문재인 전 대표의 경희대 법대 후배인 지용호 전 감사는 201210월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서울시민캠프상임대표로 일했다.

 

또한 지용호 전 감사는 20127문재인을 사랑하는 경희인의 모임회장을 맡아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과 대선 국면에서 문재인 지지활동을 활발하게 펼쳤다.

 

지용호씨는 자신의 SNS“(201112월 열린) 문재인 선배님의 경희대 강연을 환영하기 위해 법학과 선후배 뿐 아니라 동대문갑의 당원동지 여러분과도 함께 학교에 갔습니다라고 적었다.

 

주간지 시사저널은 201212문재인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지용호)이 물밑에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런 지용호씨에 대해 문 전 대표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인사라고 주장하는 것은 전혀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 것이다.

 

구의역 사건을 새누리당 책임으로 돌리면서, ‘땅 위의 세월호 사건이라고 억지를 부린 문재인 전 대표는 새누리당과 새누리당 구성원들에게 사과해야 한다.

 

또한 지용호씨 같은 더불어민주당쪽 사람들이 서울메트로의 감사직을 맡게 된 경위를 밝혀야 한다. 더불어민주당의 당 대표를 지낸 문재인 전 의원은 서울시와 서울메트로의 비정규직 착취행위를 명백하게 규명해야할 책임이 있음을 다시 한 번 지적한다.

 

 

 

2016. 6. 13.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민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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