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명연 원내수석대변인은 5월 10일 원내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청와대 여야 신임 원내대표 회동 관련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3당 원내대표 및 정책위원회의장이 오는 13일 오후 3시 청와대에서 함께 만나 회동을 가진다.
이번 회동은 3당 원내대표 취임 후 처음으로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산적한 민생현안을 폭넓게 논의하는 의미있는 소통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특히, 어제 정부가 입법예고한 김영란법 시행령인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령」 시행에 따른 현안과 기업 구조조정, 가습기 살균제피해 등 최근 시급히 다루어져야 할 국정 현안들을 논의할 기회인만큼 어려운 민생에 활로를 마련하게 될 것이다.
새누리당은 이번 회동에서 민생과 경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할 것이며,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과 함께 국민의 소리를 귀담아 듣고 정치가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향을 위해 함께 협력하고 노력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다.
또한, 이번 회동이 곧 개원하게 될 20대 국회와 청와대가 민생을 위해 협력하고 협치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2016. 5. 10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김명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