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용남 원내대변인은 1월 1일 원내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o 새누리당은 선민후정(先民後政)의 각오를 다집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2016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다.
모든 가정에 기쁨과 행복만이 가득하기를 기원 드린다.
새해를 맞아 새누리당은 민생을 최우선의 목표로 삼고 국민의 삶이 편안하고 보다 윤택해 질 수 있도록 진력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또한 정부와 힘을 합쳐 현재 추진되고 있는 박근혜 정부의 4대 개혁을 성공시켜 대한민국이 재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
다만 국회에서 지난 2015년에 마무리하지 못한 현안이 너무 많은 채 새해 아침을 맞이하게 되어 국민여러분께 대단히 송구스럽다.
또한 오늘부터 전국의 모든 국회의원 선거구가 무효가 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초래되어 마음이 매우 무겁다.
그러나 새누리당은 민생과 국민의 안전, 청년의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야당의 약속 불이행으로 국내외의 어려운 경제여건을 헤쳐 나갈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과 ‘기업활력제고특별법’, 테러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테러방지법’, 폭정에 시달리는 북한 주민을 위한 ‘북한인권법’이 지난 정기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한 채 시간만 흘러가고 있다.
젊은이들의 일자리 창출과 청·장년층 근로자들의 고용 안정을 위한 노동개혁 5대입법이 이번 임시국회에서도 통과가 불투명하다.
이런 상황에서 다가오는 총선을 준비하기 위해 선거구 획정만을 처리할 수는 없다.
새누리당은 민생·경제 법안 등의 처리 없이는 선거법의 국회통과도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힌다.
민생이 편안해야 정치도 의미가 있다. 국민이 있어야 국회도 있다.
새누리당은 2016년 첫날을 맞아 선민후정(先民後政)의 각오를 새롭게 다지며 늘 국민과 함께 하겠다.
o 새누리당 원내지도부, 나눔의 집 방문예정
새누리당 원내지도부는 오늘 오후 경기도 광주시 소재 나눔의 집을 찾아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께 새해 인사를 드릴 예정이다.
주요 참석자는 원유철 원내대표, 김정훈 정책위의장, 노철래 의원, 심윤조 외통위 간사, 류지영 여가위 간사, 김용남 원내대변인이다.
2016. 1. 1.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김용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