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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11월 30일 원내 현안관련 브리핑 - 새정치민주연합은 정상적인 제도권 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
작성일 2015-11-30

김용남 원내대변인은 1130일 원내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정상적인 제도권 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어제 오후 조계사를 방문해 125일 예정된 2차 민중총궐기 대회의 개최가 보장돼야한다고 주장했다.

 

1114일 서울 도심에서 벌어진 민중총궐기대회는 쇠파이프와 각목, 횃불 등이 동원된 불법폭력이 난무했고, 시위라기보다는 폭동에 가까웠다.

 

현재 불법폭력시위를 주도한 민주노총의 한상균 위원장은 반성은커녕 조계사에 숨은 채 법을 무시하며 공권력을 우롱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제1야당의 대표가 조계사를 방문한 것 자체가 부적절하다.

 

더구나 불법과 폭력이 난무할 것이 명백한 반정부집회를 부추기는 것은 새정치민주연합이 대한민국의 법질서를 지킬 책임 있는 공당이 아님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다.

 

야당이 정부와 여당의 잘못된 점을 지적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야당 본연의 임무다. 그러나 야당이 적어도 불법을 편들고 폭력을 부추겨서는 안 된다.

 

1252차 민중총궐기대회는 또 다시 폭력시위가 될 것이 명백하므로 불허되는 것이 마땅하다.

 

우리 헌법과 법률은 평화적인 집회와 시위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다. 그러나 그 누구도 집회와 시위를 명분으로 폭력과 불법을 자행할 권리는 없다.

 

새정치민주연합과 문재인 대표는 더 이상 불법과 폭력을 옹호해서는 안 된다.

 

지금 불법폭력시위를 주도하는 민주노총과 같은 편에 서있는 새정치민주연합의 모습은 정상적인 제도권 정당의 모습이 아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부디 법과 질서를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촉구한다.

 

 

2015. 11. 30.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김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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