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유의동 원내대변인은 10월 29일 원내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역사 교육에 대한 문제에서 타협은 있을 수 없다.
그동안 새누리당은 국정교과서 문제를 정쟁의 희생양으로 삼지 말아달라고, 간곡하게 호소해왔다.
하지만 오늘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역사교과서 문제를 정쟁의 대상으로 삼기위한 무책임한 제안을 해왔다.
게다가 자신들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확정고시를 하면, 국민과 학교와 함께 하겠다”는 협박도 서슴없이 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역사교과서 문제를 정쟁의 한복판으로 몰고 들어오려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술수를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
대한민국의 미래, 우리 아이들의 역사 교육에 대한 문제에서 타협은 있을 수 없다.
역사교과서 문제는 국사편찬위와 전문가들에게 맡기고, 정치권은 민생과 경제살리기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말로만 하는 민생 민생 하지 말고, 국회에서 새누리당과 함께 ‘진짜 민생국회’를 만드는데 동참해주기 바란다.
2015. 10. 29.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유의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