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문정림 원내대변인은 10월 24일 원내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민생국회를 위한 법안 예산안 심사, 선거구 획정 등 현안논의를 위한 여야 협의 이어가야
10월 22일, 대통령과 여야 당 대표, 원내대표가 함께 한 5자 회동이 있었다.
대통령께서 방미 성과를 설명하고, 국정현안에 대한 협조와 당부를 하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5자 회동을 통해, 국정 전반에 대해 여야가 현안에 대해 진지한 논의를 한 바 있다.
이제 당의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원내수석부대표가 참여하는 3+3 회동에서 시급히 처리해야 할 법안, 예산안 심사, 선거구 획정, 여러 현안을 집중 논의해서 합의를 이끌어내야 할 때이다.
그러한 만큼 야당은 역사교과서 문제로 교육의 문제를 정치적 문제로 변질시켜 국민을 호도, 선동하는 정치적 행동을 자제하길 바란다.
역사교과서 문제에 대해서는 국사편찬위원회와 역사학자를 비롯한 전문가에게 맡기고, 국회는 민생의 현안을 처리하고 경제를 살리는데 총력을 다 해나가야만 한다는 차원에서 야당에 민생현안에 집중할 것을 촉구한다.
특히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해야만 할 노동 5법을 비롯한 4대 구조 개혁법안, 그리고 서비스산업발전법, 관광진흥법, 국제의료사업지원법, 의료법 등 경제활성화 법안, 그리고 한-중, 한-베트남, 한-뉴질랜드 FTA 비준동의안, 북한인권법안 등 시급한 법안 처리에 야당과의 협의가 필요한 만큼 야당의 적극적 자세를 요청한다.
또한 다음 주에도 계속되는 민생예산, 일자리예산, 개혁예산, 국토균형발전예산 등 예산국회에서,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는 예산이 반영되도록 야당의 적극적 협조를 바란다. 또한 예산 발목잡기나, 지역감정을 유발하는 허위 공세를 자제하길 바란다.
새누리당은 이번 정기국회가 민생국회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관련 법안과 예산안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2015. 10. 24.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문정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