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문정림 원내대변인은 9월 30일 원내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박근혜 대통령의 성공적인 유엔방문 성과를 온 국민과 함께 이어가야”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3박4일 간의 유엔 정상외교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하였다.
국가적으로는 광복 70주년과 분단 70년, 세계적으로는 유엔 창설 70주년이 되는 올해 유엔 총회에서, 전세계 160여개국 정상급 인사들이 모인 가운데에, 박대통령이 유엔 무대를 활용해 대한민국의 위상 확인과 북한의 추가도발 억지를 비롯한 한반도 안보와 평화통일의 당위성, 새마을운동의 지구촌 확산, 개발 기여 등을 국제사회 이슈로 부각시키는 큰 성과를 이룬데 대해, 새누리당은 온 국민과 함께 경의를 표한다.
북한이 다음달 10일 노동당 창건일을 맞아 장거리로켓 발사와 4차 핵실험 등 대형 도발을 공언해 온 상태에서, 북한은 박 대통령이 밝힌 것처럼, 북한 도발이 남북대화에 대한 악영향은 물론이고, 6자회담 당사국들의 비핵화 대화 재개 노력에 대한 훼손, 인류평화의 가치 훼손이라는 점을 분명히 인식하고, 도발의 의지와 실행을 접기 바란다.
또한, 평화 통일만이 북핵 문제의 근본적 해결책이자 동북아와 세계평화를 이루는 길임을 새누리당은 인식하고, 국민과 함께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체계를 갖추어 가겠다.
박대통령이 약속한 개도국 소녀의 보건·교육 지원을 위한 5년간 2억달러 원조, 개도국 직업학교·고등기술학교 건립 지원, 유엔평화활동(PKO) 공병부대 추가 파견, 농촌개발 프로그램으로 서의 새마을운동 보급 등은 국제사회에서 모범적 중견국인 대한민국의 위상과 역할을 알리고 부각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국민의 자긍심을 느끼게 한다.
마지막으로, 파키스탄, 덴마크, 나이지리아 등 3개국 정상과의 양자회담으로 경제 성과를 모색하고 한류 세계화에 앞장선 만큼, 새누리당도 국내 경제 살리기는 물론이고, 국격을 높이는 대한민국의 문화 융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2015. 9. 30.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문정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