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용남 원내대변인은 8월 27일 원내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노동개혁 난 몰라, 본심 드러낸 새정치민주연합
27일 오전, 천만다행으로 한국노총이 노사정 회의에 복귀를 전격 결정하며 노동시장의 문제를 대화로 풀 수 있는 돌파구를 찾게 되었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한국노총의 대승적 결정에 새정치민주연합은 대변인을 통해 “안타까운 결정”이라며 노동계의 용기 있는 발걸음을 폄하하고 나섰다.
새정치민주연합의 노동특위 첫 회의에서 추미애 위원장이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진정한 개혁방향을 논의하자’며 노동개혁을 위한 정치권의 대화와 타협을 강조한 것과는 180도 다른 태도를 보인 것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의 저의(底意)는 다른 것이 없다. 노동개혁의 중요성과 시급성은 안중에도 없이 박근혜 정부 국정수행의 실패만을 바랄뿐이다.
국민의 마음을 얻으려 스스로 노력하지 않고 박근혜 정부의 발목잡기에만 열 올리는 것은 자승자박임을 새정치민주연합은 깨닫길 바란다.
2015. 8. 27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김용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