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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8월 12일 원내 현안관련 브리핑 - 박기춘 의원 체포동의안 관련
작성일 2015-08-21

문정림 원내대변인은 812일 원내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박기춘 의원 체포동의안 관련

 

박기춘 의원 체포동의안이 어제, 11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되었다. 이 체포동의안은 국회 본회의 보고 후 72시간이내에 의결절차를 거쳐야한다. 14일은 임시 공휴일인 만큼 내일 13일 까지는 본회의에서 의결절차를 거쳐야만 한다.

 

새누리당은 13일 오후 2시 국회본회의를 열어 박기춘 의원 체포동의안을 처리할 것을 새정치민주연합에 촉구한바 있다. 하지만 새누리당의 체포동의안 처리를 위한 13일 본회의 일정 제안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은 답변을 미룬 채 지연작전을 펴고 있다.

 

이에 새누리당은 원유철 원내대표가 오늘 오전 930분 정의화 국회의장을 방문하여, 여당만이라도 참석하는 국회 본회의 개회를 할 수 있도록 제안하였다. 이에 정의화 의장은 여야합의를 바탕으로 한 국회 본회의 개회가 되도록 우선적으로 노력해야한다라는 뜻을 밝혔다.

 

새누리당은 다시 한 번 촉구한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새누리당의 13일 국회본회의 개의요구에 응해야만 한다. 방탄 국회라는 오명 하에 국회가 더 이상 국민의 불신을 받지 않도록, 새정치민주연합은 박기춘 체포동의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 개회 요구에 응해야만 한다.

 

새정치민주연합은 87일 국회 개회를 요구, 소집해 놓고도 자당 출신 의원의 비리로 인한 국회 체포동의안 처리를 회피함으로써 방탄국회를 만드는 오류를 범하지 않아야 한다.

 

 

새누리당의 북한의 DMZ지뢰도발 행위 규탄 결의안 제출 관련

 

새누리당은 오늘 오전, ‘북한의 DMZ 지뢰 도발 행위 규탄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하였다.

 

새누리당은 규탄결의안을 통해 다음과 같은 내용을 밝혔다.

 

북한의 DMZ 지뢰 매설 행위는 명백한 군사도발 행위이다.

 

북한은 지뢰매설 행위에 즉각 사과하고, 관련 책임자 처벌, 재발방지 약속과 대책을 수립할 것을 촉구한다.

 

우리 정부는 북한의 도발행위에 대한 대책수립과 함께, 부상 장병 등에 대한 예우와 보훈방안을 마련해야만 한다.

 

새누리당은 이번 북한의 DMZ 지뢰 도발 행위 규탄 결의안이 해당 상임위를 거쳐 국회 본회의에서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새누리당은 이번 북한의 DMZ지뢰도발 행위를 규탄하며, 정부가 UN 및 관련국과의 공조로 북한의 도발행위에 대해 단호한 대책 수립과 DMZ 경계태세를 강화할 것을 주문하며, 이를 실천 할 수 있도록 당정협의 등을 통해 계속 노력하겠다. 또한 다시 한 번 부상 장병의 빠른 쾌유를 빌며 이분들의 보훈을 위해 노력하겠다.

 

 

 

2015. 8. 12.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문정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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