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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국민의힘은 국민의 삶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논하는, '민생을 위한 영수회담'이 되기를 바랍니다!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09-05

이재명 대통령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간 영수회담이 다음 주 월요일(8일) 열립니다.


앞서 장동혁 대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의 민생과 관련된 내용이 논의되는 자리를 만들어달라는 요청을 했고, 대통령실이 이에 화답해 영수회담이 성사되었습니다.


특검을 활용한 야당 탄압과 헌정질서를 무너뜨리는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더 센 특검법’ 강행 등 여야 간 극한 대치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이번 회담은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 '국민의 삶을 지키고 민생을 살피는 실질적 대화'의 장이 되어야 합니다.


아울러 산적해 있는 민생 현안을 비롯해서 정해진 의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논의할 수 있는 허심탄회한 자리여야만 합니다.


야당 탄압을 덮기 위한 '보여주기식 회담' '들러리식 빈손 회담'이라면 그 의미는 없습니다.


전세 품귀, 월세 급등, 쌀값 급등, 퇴직연금 의무화 등 지금 시급한 민생 현안이 산적해 있습니다. 


국민들께서 먹고 살 문제를 최우선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이 대통령은 이번 영수회담을 '진정성 있는 민생 회복의 자리'로 만들어야 합니다.


반시장, 반기업 입법 강행으로 예상되는 생산성 하락, 물가 상승, 일자리 감소 문제 등을 논의하고 실질적 해법을 모색하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국민의힘은 이번 회담을 통해 민생 정당으로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해법을 제시하고, 협치의 물꼬를 트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끝으로 국민 통합과 정치 정상화의 첫걸음은 야당을 정치 보복과 말살의 대상이 아니라 대화 파트너이자 협치 상대로 인정하는 것임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번 영수회담이 그 시작점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2025. 9. 5.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박 성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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