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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목소리마저 욕설로 치부하는 민주당이 막말을 운운할 자격이나 되는가. [국민의힘 신주호 상근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3-10-10


 


 

강서구청장 선거를 하루 앞둔 오늘, 주민의 높은 심판 열기에 놀란 것인지 민주당의 내로남불만 이어졌다.

 

안철수 국민의힘 선대위 상임고문은 김태우 후보 지원 유세 도중, 민주당 진교훈 후보의 경찰청 차장 시절 강력범죄가 늘어난 것을 지적했다.

 

이를 들은 유세 현장의 청중이 일부 욕설이 담긴 이야기를 했고, 안 상임고문은 들은 이야기를 그대로 반복했다.

 

이를 두고 민주당은 논평을 내고 안 상임고문이 욕설했다며 이성을 잃었다는 주장을 펼쳤다.

 

참으로 어처구니없을 뿐이다.

 

진 후보의 무능력을 소리 높여 외친 시민의 목소리에 화답한 상황을 욕설만으로 결부시켜 비판하니, 민주당의 선거 패배가 임박했음을 느낄 수 있다.

 

민주당은 유권자에 대한 모독을 운운했는데, 민주당이 그런 주장을 할 처지나 되는가.

 

수많은 국민이 듣고 경악한 이재명 대표의 형수 욕설을 들어보지 못했나.

 

그 녹음파일을 들어보면 민주당은 함부로 다른 사람이 막말한다고 주장할 수 없을 텐데, 이 대표의 욕설을 듣고도 모른 척하는 것인가, 아니면 충성 맹세를 위해 억지로 외면하는 것인가.

 

그 무엇이 되었든 민주당은 국민의 목소리마저 욕설로 치부하며 민심을 외면하겠다고 한 것과 다르지 않다.

 

손윗사람에게 입에 담기조차 민망하고 저급한 단어들을 술술 내뱉으며 모욕을 서슴지 않은 사람을 당 대표로 모시고 있는 민주당이, 유권자의 처절한 외침을 반복한 안 상임고문의 행동을 지적해서야 되겠는가.

 

어제 서영교 최고위원은 진 후보를 뽑아 국민의힘을 박살 내버리자며 상대 정당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도 갖추지 않은 무례함을 보였다.

 

거대 야당이 대놓고 폭거를 저지르며 국민을 외면하겠다는 망발을 저질러놓고, 시민의 목소리를 되새김한 것을 비판하니, 진정 민주당은 내로남불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인가.

 

자당의 망언들, 이 대표의 욕설부터 처절하게 반성하고 국민께 석고대죄하는 것이 우선이다.

 

2023. 10. 10.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신 주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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