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모아타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 선정 등은 오랜 시간 강서구민이 염원해 온 지역 개발을 위한 숙원 사업이다.
강서구청장 후보로 출마하면서 해당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고 이는 여당 후보가 강서구청장이 되어야 더 신속하고 힘있게 추진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이 뭐가 잘못됐나.
자신들이 국회의원 3석, 구청장 자리, 구의회까지 장악하고도 풀지 못했던 지역의 숙원 사업을 김태우 후보가 추진하겠다는 게 왜 협박이라는 것인가.
강서구를 위한 지역 현안은 무시하고 강서구민을 오직 중앙 정쟁용으로 이용하기만 해왔다는 사실이 부끄럽다면 석고대죄해야지 왜 또다시 나타나 구민들에게 표를 구걸하는 것인가.
집권 여당 소속 구청장이, 같은 당 소속 서울 시장, 정부와 함께 지역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구민과의 소중한 약속을 그렇게 ‘무개념’, ‘몰상식’ 하게 선거용 전략으로 폄훼하는 민주당의 행태가 후안무치하기 그지없다.
실제로 김태우 후보는 구청장 재임 당시 서울시, 국토교통부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전국 최대규모 공공주택복합 사업 최종 후보지로 강서구 화곡동이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한 바 있다.
스스로 능력과 추진력을 갖춘 인물이라는 것을 증명해 낸 것이다.
민주당은 결국 강서구민의 꿈을 실현할 능력도, 의지도 없다는 것을 고백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민주당이야말로 만약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가 당선된다면 한 줌 남은 국회와 구의회 권력을 남용해 강서 구정을 발목 잡겠다고 구민들에게 선전포고하는 것인가.
이성과 논리는 눈을 씻고 봐도 찾아볼 수 없는 민주당의 치졸한 정치공세가 강서구의 위대한 변화와 혁신을 가로막고 있다.
강서구의 발전과 구민의 삶 개선이라는 목표마저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 드는 민주당의 낡은 선거 전략은 반드시 강서구민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2023. 10. 3.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강 민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