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 최근 상임고문 임명과 관련 논란이 되고 있는 김기배, 이세기, 최돈웅 3분께서 10월 17일 금일자로 상임고문직을 자진 사퇴하겠다는 입장을 당에 밝혀 왔다.
- 사퇴하시는 3분의 상임고문께서는 당이 원로의 경험을 살리기 위해 상임고문에 임명해준 배려에 고마운 심정을 갖고 있지만,
- 상임고문 임명이 자칫 본의 아니게 다른 뜻으로 해석되고 있고, 이는 당에 누가 될 뿐 아니라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의 여망에 폐가 될 수 있다는 깊은 성찰끝에 대승적 판단에 따라 자진 사퇴하겠다는 입장을 당 지도부에 전달해 왔다.
- 사퇴하시는 3분의 상임고문께서는 정권교체를 바라는 원로 정치인의 이와 같은 심정을 깊이 새겨 주기 바란다는 바램과 함께, 상임고문 사퇴가 이번 논란을 깨끗이 씻어 주기 바란다는 부탁의 말씀을 잊지 않았다.
2007. 10. 1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