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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전국위원회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7-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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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12일 전국위원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명박 대통령 후보>

 

ㅇ 오늘 우선 축하드린다. 두 분의 최고의원, 전국위의 의장님, 제가 경선을 겪어보니까 경선을 해야 되는데 너무 쉽게 되는 것 같다. 축하드린다. 당원동지 여러분, 정말 고맙다. 여러분이나 저나 지금 한나라당의 당원이라는 것이 이렇게 자랑스러울 때가 없었을 것으로 안다. 우리가 어디 가든지 한나라당의 당원이다, 한나라당의 동지다. 이것이 우리 대한민국 방방곡곡 어디를 가든지, 우리는 고개를 들고, 어깨를 펴고,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아마 역사에 없었던 자랑스러운 시대를 저희가 맞고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불행히도 과거와 현재가 늘 다투는 속에 5년 세월을 보냈다. 이제 우리는 분명히 미래를 향해 나가는 미래의 세력이라고 할 수가 있다. 이번 선거는 과거에 집착하는 과거 세력과 미래를 향해서 나아가는 미래 세력이 지금 싸우고 있는 것이다. 누가 이기겠는가? 나라가 발전하려면 우리 모두가 발전하려면 미래의 세력이 반드시 이겨야 한다. 저는 국민들께서도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한나라당을 지지해 주실 것으로 저는 확신하고 있다.

 

ㅇ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강재섭 대표께서 좋은 말씀을 하셨다. 여름 한 철에 비가 오고 장마가 지고 날씨가 더운 가운데도 저희 당원들이 정말 당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 어려운 과정을 거치면서 오늘에 이르렀다. 지금 저희는 나라를 위해 걱정하고 미래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저는 우리 당원들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저는 전에 느껴 보지 못한 우리 당원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갖게 된 것이다. 또 우리 당원들에 대한 자랑스러움을 저는 느끼고 있다.

 

ㅇ 우리 모두 얼마 남지 않은 12월 19일 대세에 안주해서는 결코 될 수가 없다. 우리 앞에는 대세론은 결코 없다. 우리는 12월 19일 투표가 마감되는 시간까지 겸손한 자세로 국민 앞에 고개를 숙이면서 최선을 다할 때 국민들께서는 저희를 전폭 지지할 것이다. 어느 누구도 만일 대세론에 편승한다면 대세론을 이야기를 한다면 저희를 그것은 한나라당의 승리를 위한 것이 아니라 한나라당이 또 어려움을 겪게 하는 그러한 요인이 될 것이다. 전국 방방곡곡에 있는 당원동지 여러분께서는 정말 겸손해야 한다. 지지율이 높다고 국민이 보내주고 계시는 그 사랑을 우리가 교만하게 받아들여서는 결코 되지 않을 것이다. 저희는 매우 조심스러운 매우 낮은 자세로 국민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어쩌면 우리의 적은 우리 스스로에게 있는지도 모른다. 상대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적은 냉철하게 생각하면 우리 자신에게, 우리 마음 속에, 우리가 하는 행동 속에, 우리의 자세, 그 자체가 우리의 적이 될 수가 있다. 진정 한나라당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자기가 속한 그 지역에서 우리 국민들에게 한나라당 정말 당원들이 변했다. 이런 여론이 나와야 한다. 저희 한나라당은 많은 변화를 오래 전부터 해 오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국민들께서는 더 많은 변화를 우리에게 요구하고 계신다. 그러나 변화는 결코 말로만 될 수가 없다. 우리의 모든 변화는 스스로 변화하는 데에서부터 오는 것이다. 당의 변화는 우리 당원들 한사람 한 사람의 변화로부터 오는 것이다. 당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변화하지 않는데 당이 변화한다고 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우리 국민들이 한나라당을 볼 때 우리 가까이에 있는 당원을 보면서 우리의 변화를 느끼게 될 것이다. 이제 우리는 국민을 향해서 무엇을 할 것인가 섬기는 자세로 나가자.

 

ㅇ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저희가 승리하기 위해서 변화하지 않으면 아니 되는 것이다. 저부터 변화하겠다. 저부터 말과 행동을 일치시키겠다. 우리 국민이 이제 말이 풍성한 것을 가지고 신뢰를 보내지 않는다. 행동으로 보일 때 실천할 때 그 모습을 보면서 아마 신뢰를 보내주실 것이다. 우리는 두 가지의 시대적 과제를 갖고 있다. 무엇보다도 어려운 서민들을 위해서 민생 경제를 살려내야 될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 반드시 경제를 살려내야 한다. 그래서 우리가 젊은이에게 우리가 퇴직을 앞둔 나이드신 분들에게 마음놓고 활개 펴고 살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어 내야 한다. 우리 국민들은 우리에게 그것을 기대하고 있다. 우리는 할 수 있다. 그런 경험을 갖고 있다.

 

ㅇ 또한 갈갈이 찢긴 우리 사회를 하나로 뭉쳐야 한다. 하나가 되어야 앞으로 나아갈 수가 있다. 갈등하고 분열된 조직과 국가는 한 걸음도 앞으로 나아갈 수가 없다. 바로 이 정권이 갈등과 분열을 통해 이익을 취했지만, 이 이상 이제 갈등과 분열을 가지고 이익을 추구하는 그런 시대는 지났다. 왜 국민의 의식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우리가 두려워하는 것은 우리보다도 국민이 훨씬 더 앞서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아무리 잔꾀를 부리고 공작을 하고, 음해를 하더라도, 우리의 그런 낡은 의식보다는, 국민의 의식은 훨씬 앞서가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오늘의 음해 공작하는 이 정치 속에서도 승리를 기대할 수가 있는 것이다. 국민의 의식이 2002년 이전에 머물러 있다면 우리는 또 승리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국민을 믿고 승리할 수 있기 때문에 국민을 하늘같이 떠받들어야 한다. 저는 그래서 경제를 살리고 분열된 사회를 통합하는 이 두 가지의 시대적 사명을 이루기 위해서 실천을 하겠다는 것이다. 우리가 통합을 하려고 하면 우리부터 문을 열어야 한다. 우리는 문을 열지 못하는 사람이 바로 옆의 사람에게 사회를 통합하자고 할 수가 없다. 앞뒤 사람에게 말과 행동을 달리하고, 표정과 말이 다른 것을 가지고 사회를 통합할 수 없다. 우리가 하나가 되어야 우리는 시대적 소명인 사회를 하나로 만들 수 있다.

 

ㅇ 왜 사회가 갈등이 있고 분열되는가? 각자의 자기 이익을 추구하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가 될 수가 없는 것이다. 진정한 정권교체를 하고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우리에게 주어진 시대적 사명을 이루려면, 우리는 마음을 열어야 한다. 그래야 국민이 우리를 신뢰할 수가 있다. 우리 여의도 정치도 이제 바뀌어 나가야 한다.

 

ㅇ 이번 국회에서 많은 일들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이 된다. 또 12월 19일까지 많은 일들이 일어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저는 분명히 말씀드릴 수가 있다. 어느 누구가 무슨 방법으로 흔들더라도 저는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흔들 수도 없다. 제가 지나온 삶이 바람결에 날리는 뿌리없는 삶을 살아온 것이 아니다. 험난한 곳에서도 뿌리를 박고 살았고, 바위 같은 곳에서도 바위를 뚫고 뿌리를 내리고 살아왔다. 국민을 믿고 저 자신을 믿고 우리 당원 동지 여러분을 믿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12월 19일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박수) 이것이 역사의 순리이다. 우리가 승리하지 못한다면 이것은 역사를 거스르는 것이다.

 

ㅇ 당원동지여러분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한다. 우리가 최선을 다할 때 하늘은 우리를 도울 것이다. 우리가 지나간 두 번의 선거를 겪으면서 우리 당이 많은 것을 느끼고 자성하고 그래서 우리는 변화하고 있다. 우리가 지나간 두 번의 선거에서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역할을 되돌아보면 이번에 나는 어떻게 해야 될 것인지를 아마 알게 될 것이다. 당이 어떻게 변화해서 어떻게 해야 한다는 것 이전에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은 두 번의 선거에 다 참여했는데 스스로 두 번의 선거에서 나는 과연 최선을 다했는가, 말과 생각과 행동이 일치했는가, 이것을 되돌이켜 볼 필요가 있다. 저는 오늘 저 자신부터 최선을 다 하겠다. (박수) 모든 것을 던져서 어쩌면 생명까지도 담보하면서 저는 최선을 다할 것이다. (박수)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함께 나아가자. (박수) 고맙다.

 

<강재섭 대표최고위원>

 

ㅇ 오늘 선출될 최고의원 두분 막중한 임무 잘 수행하시리라 믿는다. 지난 여름 폭우와 태풍을 이겨내고 세계정치사에 없는 국보급 경선 이루어내었다.

 

- 화합과 감동의 장면을 연출했고 국민들은 한나라당 경선에 대해 많은 축하와 격려를 해 주고 계신다. 원래 약속한대로 공정경선 정책경선 상생경선을 통해서 우리는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생각한다, 그 과정에서 저희들은 정책토론회와 TV토론회를 4번하는 세계정치사에 유례없는 당내 후보에 대한 우리스스로의 도덕성검증을 했다. 이것은 어떻게 보면 해괴한 일이기도 하지만, 우리가 강한 후보 만들어내고 국민에게 떳떳한 후보를 만들기 위해 공개적으로 우리의 치부까지 다 드러내면서 청문회까지 했다. 또 저희들은 작년에 4만명으로 6월에 경선을 하기로 합의가 되어 있었지만 좀 더 많은 의견을 모으기 위해 20만명 넘는 대상으로 규모를 늘려 체육관경선이 아니라 국민과 함께 참여하는 경선을 했다. 또 우리가 국정파탄 세력이 후보도 내지 않고 아무런 기미도 보이지 않을때 6월에 후보를 뽑아 지나친 해악, 공격이 돌아오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해서 8월로 미루어서 경선을 했다.

 

- 그러나 국정파탄세력의 경선은 국정을 포기한 것이다. 국회기간에 경선한다고 돌아다니고 있다. 저희는 수권정당, 정권을 담당해야 할 정당이기 때문에 9월에 경선할 수는 없었다. 그래서 그 무더위에, 수해 일어나는 상황에서 8월에 경선을 마무리 하고 예산안을 짜는데 이제 몰두하는 것이다. 저희가 야당임에도 나라를 걱정해 국회운영을 하는데 국정파탄세력은 차떼기 표떼기 폰떼기 박스떼기 이런거 하느라 정신이 없다. 그러면서도 저희 후보를 음해하기 위해서 국정감사는 국가기관 대통령 장관이 업무를 제대로 수행했나 감사하는 것인데 아무 직책도 없는 이명박 후보 일상사를 조사하겠다고 증인신청하고 난리를 쳤다. 국회의원 두 사람이 부상당해 입원하고 있다. 공작정치에만 관심있고 그 외 예산짜는데는 전혀 관심없는 집단이다 국민들은 외면하고 있다. 대통령 이름까지 명의를 도용하는 비윤리적 경선을 하고 있고, 고장난 브레이크처럼 진행하다가 중단했다가 하는 경선, 엉망진창의 오합지졸 경선을 하고 있다. 저희는 아름다운 경선을 이룩했다. 그것만 봐도 누가 내년에 국정운영을 책임질 세력이라는 것을 국민들은 보고 계시다는 것을 강력히 주장한다. 저희가 당당하게 맞서 나가야 한다. 저 사람들은 10년간 정권을 잡고 곳곳에 뿌리내리고 있고, 공작정치의 전문가이다. 힘을 합쳐 마지막 12월 19일 당선자 발표되는 그 순간까지 모두 재갈공명이 던진 출사표의 정신으로 이 몸이 전부 부서지더라도 정성을 모으고 최선을 다해서 지난 시절의 잘못은 절대 범하지 말자. 나라 곳곳이 엉망, 경제도 국가안보도 엉망이다.

 

- 어제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도저히 할 수 없는 이야기를 했다. 대통령은 얼마 전에도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부르고, 동해를 평화의 바다라고 이름을 고치는 것이 어떠냐며 말한 바 있다. 동해물과 백두산을 평화의 바다와 백두산으로 고쳐 애국가를 불러야 하나, 그렇게 할 정도로 정신없는 분이다. 느닷없이 NLL에 대해 이상한 소리 했다. 국군통수권자로서 있을 수 있겠는가 생각한다. 91년도 남북기본합의서를 발표했는데 17조를 보면 남과 북의 불가분의 경계선과 군사분계선 그 휴전선과 남과 북이 지금까지 관할해온 구역으로 한다고 분명하게 남과 북이 인정을 한 것이다. 남과 북이 관할해온 지역이라는 것은 바다의 경우 NLL을 인정 북한도 인정한 것이다. 그런데 왜 대한민국 대통령이 나서서 우리 영토선이 아니라 황당한 이야기를 하시는지 정말 정신이 계시는 분인지 저희는 이러한 국가안보를 바로잡기 위해서라도 내년에 반드시 집권해야 한다는 것을 말씀드린다. 저희가 이명박 후보를 중심으로 해서, 지난 번 경선에 함께 한 박근혜, 홍준표, 원희룡 의원에게도 박수, 정권교체를 향해 함께 가자.

 

 

 

 

 

 

 


2007.   10.   1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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