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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현안관련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07-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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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 대변인은 10월 9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한글날을 맞아

 

- 오늘은 561돌 맞는 한글날이다.

 

- 한글은 세계적으로 과학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은 훌륭한 민족문화유산이다.

 

- 한글사랑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더욱 아끼고 다듬어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할 것이다.

 

- 국민들의 언어사용이 갈수록 거칠어지고 인터넷에서는 한글파괴현상이 심각한 수준에 이른 것은 우려할만한 일이다.

 

- 시대상황을 반영한 것이라고 하지만 방치할 수만은 없는 일이다. 국가적 차원의 대책마련이 있어야 할 것이다.

 

- 남북간 언어이질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통일에 대비해 민족동질성 회복차원에서 언어이질화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ㅇ 모바일투표는 신당 경선의 무덤이 될 것!
 - 국민 우롱하는 신당 경선은 부끄러운 해외토픽감

 

- 신당 경선이 파행 9일째인 오늘 일단 정상화된다고 한다.

 

- 어제 대구ㆍ경북 합동연설회가 재개되었지만 손학규, 이해찬 후보가 불참해 정동영 후보 혼자 연설하는 파행이 계속됐다.

 

- 국민으로부터 외면당한 ‘나홀로 정당’의 ‘나홀로 연설’이었다. 합동 연설회에서 홀로 연설하는 신당의 경선은 해외토픽감이다.

 

- 불법 탈법 조직 동원경선의 중심에 서 있는 정 후보는 어제 홀로 연설에서 1등한 죄밖에 없다고 했다. 잘못을 저지르고도 무엇이 잘못인지도 모르는 대국민 우롱죄를 저지르고 있다.

 

- 신당 지도부 또한 자정 능력과 경선관리 능력을 이미 상실했다. 이중접수, 명의도용, 박스떼기, 차떼기, 폰떼기, 폭력난투극, 매표행위설 등 온갖 불법ㆍ편법ㆍ부정 선거를 지금도 걸러내지 못하고 있다.

 

- 어제부터 시작된 모바일투표도 대리접수와 이중선거인단 문제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경선 시나리오의 최대 변수가 될 모바일 투표는 결국 이번 신당 경선의 무덤으로 끝날 것이다.

 

- 선관위에 위탁한 경선조차 제대로 못치러 내는 신당이 국가를 경영할 수권 능력이 있을 리 없다.

 

- 대통령과 장차관, 청와대 고위층은 물론이고 순수 연예인 팬클럽의 회원 명부까지 닥치는대로 불법으로 국민의 명의를 도용한 신당은 국민앞에 사죄해야 한다.

 

- 신당이 국민 보기를 부끄러워해야 하는데 오히려 국민들이 신당 경선을 지켜보기가

민망하다.

 

ㅇ 정윤재씨 지금도 ‘살아있는 권력’인가?
 - 검찰ㆍ선관위, 직무유기를 중단하라.

 

- 정윤재 前대통령의전비서관의 비리와 선거법 위반 혐의가 속속 드러나고 있음에도 검찰과 선관위가 손을 놓고 있다.

 

- 노무현 대통령의 핵심 측근이어서인지 정 前비서관은 지금도 멀쩡하게 살아있는 권력인 것 같다.

 

- 정 前비서관이 지난 6월 자신의 지역구 주민들을 청와대관광을 시킬 때 선관위는 버스에 현장 감시요원을 잠입시켜 권양숙 여사와 정 前비서관의 선거법 위반 행위와 발언을 모두 파악하고도 사건을 그냥 종결했다고 한다.

 

- 도대체 선관위 직원이 버스에 잠입한 것은 감시가 목적이 아니라 청와대 관광을 하러 간 것인가?

 

- 검찰도 이상(?)하기는 마찬가지다. 불법 금품수수와 건설업자 비호 의혹 등 ‘정윤재

게이트’에 대해 지금까지 드러난 것만 가지고도 충분히 기소가 가능한데도 검찰은 수사중이라고만 하고 영장 청구를 미루고 있다.

 

- 엄벌로 다스려야할 대통령 측근의 비리를 검찰이 엄벌은커녕 아예 방망이조차 들지 않고 있다.

 

- 선관위는 정 前비서관의 중대한 선거법 위반 사안에 대해 검찰에 즉각 수사 의뢰해야 한다. 검찰 또한 정 前비서관의 각종 비리 혐의에 대해 신속히 구속 영장을 청구해야 한다.

 

- 그렇지 않으면 검찰과 선관위가 청와대의 눈치만 보고 직무유기를 하고 있다는 비난을 면키 어렵다.

 

- 검찰과 선관위는 직무유기를 중단하라.

 

 

 

 


2007.   10.   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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