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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현안관련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07-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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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 대변인은 10월 3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크게 인간을 이롭게 하는(弘益人間) 통일을 이루자

 

- 오늘은 4339번째 맞는 개천절이다. 고조선의 개국기념일이기도 하다.

 

- 한민족은 개국이후 수많은 외세의 침략을 받아 왔다. 분열도 되고 나라를 잃은 적도 있었다.

 

- 그러나 불사조처럼 살아남았다. 고유한 문화와 전통을 지켜왔다. 우리 민족의 생존본능이 남다르다는 것을 보여준다.

 

- 근대화의 흐름을 타지 못해 일제강점을 허용하고 현재 분단의 아픔을 겪고 있기도 하다.

 

- 분단으로 인한 고통은 종식돼야 한다. 결국 통일의 길로 가야 한다. 세계로 웅비하는 한민족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 통일은 건국이념(弘益人間)을 따르는 방향으로 돼야 한다. 크게 인간을 이롭게 하는 통일이 돼야 한다.

 

- 자유와 평화, 풍요로움이 넘치는 통일로 가야 한다. 자유민주통일이 유일한 선택이다.

 

ㅇ 성숙된 국민 의식에 걸맞는 실용적 합의를 기대한다!
   -평화와 공영의 초석 다지는 ‘큰 길’ 되기를...

 

- 남북정상회담이 어제 차분한 분위기속에서 시작됐다.

 

- 금단의 선이었던 군사분계선을 걸어서 최초로 육로로 평양 한복판에 이른 이 길이 남북 분단의 고통을 해소하고 평화를 여는 ‘큰 길’이 되길 바란다.

 

- 이 길을 통해 남북 이산가족과 기업인의 자유왕래가 이뤄지고 통신, 통행, 통관의 ‘3통’이 소통되어 평화와 공영의 초석이 굳건해 졌으면 좋겠다.

 

- 국군포로와 납북자 문제도 이번 회담에서 큰 진전이 이루어져 이 길을 통해 귀환할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 특히 오늘 있을 두 차례 정상회담에서는 성숙된 국민 의식에 걸맞게 평화체계 구축과 남북경협 등에 있어 실질적이고 실용적인 합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 회담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큰 성과가 있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

 

ㅇ 신당 경선 다시 하라!!!
   -민주주의 하겠다면 원점에서 새로해야 할것!
 
- 신당의 대선 후보 합동연설회가 2일과 3일 연거푸 취소됐다. 정동영 후보의 불법 선거 운동을 이해찬, 손학규 후보가 문제 삼아 경선이 전격 중단됐기 때문이다.

 

- 그러나 정도의 차이만 있지 정 후보만 불법 선거를 했다고 보여지진 않는다. 세 후보가 모두 불법 선거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오죽하면 자기네들끼리 자유당때 선거니 3?15부정선거 같다느니 하는 말들이 오가겠는가.

 

- 불법 조직동원에다 필연적으로 따르는 금권선거 시비, 거기에 유령 선거인단 등 신당의 경선은 총체적 불법 선거다. ‘반칙왕 선발대회’를 보는 것 같아 서글픔과 쓴웃음이 나올 지경이다.

 

- 이런 총체적 불법 경선을 통해 대선 후보를 내겠다는 것 자체가 국민을 우습게 보는 행태다.

 

- 신당이 진실로 민주주의를 하겠다면 신당은 이번 경선을 무효화하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

 

- 국민은 이미 신당의 경선을 민주국가 민주정당의 민주적 경선이라 보지 않는다. 국민들은 지금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의 첫 번째가 신당의 경선이라 한다.

 

- 한나라당의 경선이 돌이켜보니 더욱 아름답게 느껴진다고 말하는 국민들이 많다.

 

ㅇ 이명박 후보 방미 일정 관련

 

- 방미 일정과 관련해서 그동안 저희는 저희측 라인을 통해 면담성사여부를 전해 들었을 뿐이다. 그런데 지금 미국 국무부와 대사관 측에서 공식적으로 부인하고 있다. 그래서 저희는 더 이상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다. 다만 저희가 4강 외교를 경제자원 외교로 추진하는 것인 만큼 부시 대통령 면담 성사여부와 관계없이 4강 외교를 계속해서 추진할 것임을 밝혀둔다.


                   

 

 

 

 

 

2007.   10.   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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