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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후보, 국책자문위원회 대선필승 정책보고 대회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7-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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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후보의 10. 1(월) 국책자문위원회 대선필승 정책보고 대회 주요내용에 대해 장일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이명박 후보의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 불과 한달전에는 한나라당이 어려운 경선과정을 겪었다. 한나라당은 역사와 전통을 갖고 있기 때문에 지난 10년 동안 정권을 빼앗기고도 당이 유지를 해왔다. 대선에서 실패하면 정당을 유지하기 어렵다. 자유당도 그랬고 정권을 빼앗기고도 10년간 꿋꿋하게 버텨온 것은 한나라당의 저력이 아닌가 생각한다.

 

- 정책보고를 준비하기 위해 수고해주신 이환의 전위원장, 새롭게 출발하신 이의근 위원장께 축하드리고 감사드린다. 보고서를 보니까 인정사정없이 내용을 정리했다. 경륜있는 분들이 만들었다는 것이 내용에 배어있다.

 

- 총괄보고에서 악수할 때 상대방을 쳐다보면서 하라고 했다. 나도 그러기 위해 노력을 하지만 눈이 작아 고민을 많이 한다. 이러한 현실적 보고서를 만들어 주신데 감사드린다. 차에 갖고 다니며 한줄한줄 열심히 읽어볼 것이다.

 

- 내용 전체가 학자들이 쓴 것이 아니고 경륜있는 국책자문위원들께서 만들었기 때문에 현실적인 것들이 많이 반영되고 크게 도움이 될 것 같다.

 

- 저는 후보로서 부족한 점이 많이 있다. 여기 계신 국책자문위원들께서 경륜을 보태주시면 12월 19일 반드시 승리하겠다.

 

- 저는 243명 당협위원장이 원내든 원외든 자기선거를 치른다는 심정으로 임하면 반드시 이긴다고 생각한다. 국책자문위원들께서도 열심히 도와주시면 반드시 이긴다. 저는 지난 두 번의 대선을 본인선거처럼 했는가 생각한다. 사실 제 선거와 같이 하질 못했다. 2002년 대선만 하더라도 저는 서울시장 선거에서 80%가까운 지지를 받았다. 그러나 이회창 후보를 본인 선거처럼 밀었느냐 하는데 반성을 한다. 그걸 볼 때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243명 당협위원장이자기선거를 치르듯이 해주는 것이다.

 

- 저라는 상품은 이미 경선을 통해 다 드러났다. 이제 새로운 것을 내놔도 별로 달라질 것이 없다고 본다. 물론 당이 해야 할 것들이 많이 있다.

 

- 오늘 아침 신문에 많은 의원들이 내년 4월 자기선거를 걱정하고 있고 그렇게 하면 또 실패한다고 보도하고 있다. 자기 문제를 걱정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12월 19일 대선은 우리나라가 바르게 갈 수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이 달려 있다. 저는 저의 모든 것을 걸고 뛰겠다. 때에 따라서 생명까지 걸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이 자리에 임하고 있다. 12월 19일 선거는 단순히 정권이 이쪽에서 저쪽으로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이 나라 역사의 분수령이 될 것이다. 만약 패배한다면, 이명박이 선거에서 실패한다면 그걸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5천만 국민에게 큰 죄를 짓는 것이다. 저는 예사로운 각오로 나서는 것이 아니다. 그런 분명한 결심을 하고 있다.

 

- 오랜 경선과정에서 화합이 필요하다고 얘기를 해왔다. 경선은 당내의 일이고 당대당 싸움을 한 것이 아니다. 경선과정에서 누구라도 지지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하나로 돌아가기 위한 절차가 필요없다. 마치 용수철이 늘어나면 다시 돌아오는 것과 같다. 경선이 끝난 뒤 의원들을 보면 나를 지지한 사람인지 아닌지만 보였다. 열흘쯤 지나고 나니 누가 지지한지 아닌지가 보이지 않았다. 나의 장점중에 하나는 불필요한 것은 기억을 하지 않는 본능적인 것이 있다. 내가 만약 섭섭한 것을 다 기억했다면 아마 지금쯤 환자가 됐을 것이다. 필요하면 어제 일도 잊어버린다. 이것이 나의 유일한 장점이다. 나는 잊어버렸는데 상대방이 지벅지벅 하며 잊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하나가 되야한다.

 

- 12월 19일을 향해 나아가야 되고 미래의 달릴 일만 생생하게 기억해야 한다. 강재섭 대표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서 대선을 치르면 반드시 이길 수 있다. 국민들은 2002년 의식과 2007년 의식이 다르다. 불과 5년 차이이지만 훨씬 빠른 속도로 국민 의식은 변화한 것 같다. 국민을 쳐다보고 국민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다가가면 이길 수 있다. 그러나 상대방과 맞대응을 하면 어려운 싸움이 된다. 국민을 향해서 국민을 위해서 확신을 가지고 하면 이길 수 있다.

 

- 시대정신 두 가지는 반드시 실천하겠다. 첫째는 경제를 확실히 살리고 일자리도 늘리겠다. 두번째는 갈기갈기 찢어진 우리의 사회를 통합하겠다. 이번 선거에서 호남의 지지를 받고 영남, 수도권, 충청권, 강원도에서 고루 지지를 받으면 지역갈등을 뛰어넘을 수 있다. 오늘 언론보도에 호남에서 저의 지지가 28%로 정동영 후보보다 앞서는 것으로 나왔다. 이렇게 되면 지역통합이 되는 것이다. 계층간, 세대간, 지역간, 이념갈등을 뛰어넘어야 된다.

 

- 많은 사람들이 대통령이 되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무어냐라고 묻는다. 저는 기초질서를 잘 세우고 법질서를 확립해야 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선진국으로 가고 민주주의가 확립되기 위해서 국민기초질서와 법질서를 세워야 하고 그 위에서 경제도 살릴 수 있는 것이다. 이 보고서의 내용에도 포함되어 있는 것 같다. 보고서를 꼼꼼하게 정독하겠다.

 

ㅇ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 제가 작년 대표가 된 후에 보니 국책자문위원회가 지난 10년동안 방치되어왔다. 야당이 되고보니 돌아가신 분도 있고 여당으로 가신 분도 계셨다. 관리도 제대로 안되고 명단도 제대로 남아있지 않았다. 그래서 이환의 전위원장 중심으로 정비를 해서 작년 6월 27일 새출발을 했다.

 

- 경선과정이어서 지난번 모임에는 경선후보들이 같은 조건으로 참여하셨는데 오늘은 이명박 후보께서 우뚝 솟아서 참여했다. 이의근 위원장을 비롯한 임원들께 감사를 드린다. 국책자문위에서 만들어주신 정책자료는 중요히 쓰겠다. 장관도 지내시고 국회의원 등 주요직책에서 일을 하시며 쌓은 높은 경륜을 당이 잘 받들겠다.

 

- 이제 대선이 79일밖에 남지 않았다. 국정파탄세력은 그동안 면피용 신당쇼를 벌였고, 깜도 안되는 경선쇼, 그리고 앞으로 정치공작쇼를 벌일 것이다. 한나라당은 치열하게 경선을 치러냈다. 당이 깨지기 직전까지 가는 경선을 치러냈다. 그리고 헌정사에 없었던 많은 일들을 했다. 정책토론회를 전 지역을 돌아다니며 후보들끼리 정책경쟁을 시켰다. 정당에 유례가 없는 검증위를 만들어 청문회도 했다. 합동연설회를 땡볕에서도 전국을 다니며 치러냈다. 아프가니스탄 사태의 어려움도 잘 넘겼다. 70%가 넘는 투표율로 많은 국민들이 참여를 했고 경선결과에 모든 후보가 승복했다. 잘 짜여진 경선이었다. 그래서 벼랑에 떨어져도 살아남을 수 있는 강인한 후보를 배출했다. 국정파탄세력은 10%, 20%도 참여를 안하는 경선과 대통령 이름까지 도용하는 경선을 치르고 있다. 우리보고 차떼기 정당이라고 하더니 그들이 차떼기 경선을 하고 있다. 국민의 외면을 받고 있고 우리의 승리를 확신한다.

 

- 과거와 달리 국책자문위원회도 자발적으로 만들어지고 꾸려가는 것에 격려를 보내며 반드시 승리를 확신한다. 우리의 할 일은 국민으로부터 정권이 앗아간 희망, 국민희망 되찾기 운동을 하는 것이다. 후보중심의 민생경제를 살려 국민에게 확신을 드려야 한다. 토끼 한마리를 잡더라도 호랑이가 최선을 다한다. 화합해서 방심하지 말고 일로매진하자. 후보가 표를 모으면 당에서 단합시키고 후보가 빛날 수 있게 하겠다.

 

ㅇ 이명박 후보의 인사말씀 이전에 대선필승 정책보고(보고자: 안응모 총괄위원장)가 있었다.

 

- 안응모 총괄위원장은 대선필승 정책에 관해 행정자치, 통일외교, 국방, 재정경제, 농림해양수산, 건설교통 환경노동, 교육과학 정보, 사회문화 총괄 등의 국책자문위에서 준비한 분야별 정책을 보고했다.

 

ㅇ 오늘 국책자문위원회 대선필승 정책보고대회에는 이명박 대통령후보와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해 이한구 정책위의장, 장윤석, 주호영, 안홍준, 공성진 의원과 박재완 대표비서실장, 나경원 대변인등이 참석하였다.

 

 


2007.   10.   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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