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나경원 대변인은 9월 27일 오후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아리랑공연 관람과 정상회담 성공은 상관이 없다
- 노무현 대통령이 아리랑 공연을 관람키로 최종 결정했다고 한다. 우려가 현실로 나타난 것이다.
-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판단했다고 하지만 구차한 변명일 뿐이다.
- 아리랑 공연과 정상회담 성공은 관련이 없다.
- 국민적 정서에 반하여 아리랑 공연을 관람하고 이를 시초로 국민적 동의없는 합의를 남발할까 우려스럽다.
- 대통령은 북한의 요구에 무조건 끌려갈 것이 아니라 대통령으로서의 품위를 지키는 행동을 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 또한 아동학대 논란이 있는 아리랑 공연 관람을 계기로 차제에 ‘북한인권’ 문제를 남북정상회담테이블 위에 올려놓기를 바란다.
2007. 9. 2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