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나경원 대변인은 9월 21일 주요당직자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오늘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안상수 원내대표는 “지금 현재 검찰의 신정아 게이트나 정윤재 게이트 사건이 사실상 권력실세의 배후를 밝히기 어려운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다. 따라서 권력실세 배후를 밝히기 위한 특검 법안을 미리 준비해야 하고, 따라서 일부 한나라당은 이미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 검찰 수사를 지켜보면서 한시라도 이 특검법안을 제출 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 두 번째로 “지금 민주신당의 모바일 투표가 사실상 선거에 있어서의 직접선거, 비밀선거의 원칙에 반하고 공개, 집단, 대리투표의 위험이 높고, 또 한 가지는 200만~300만씩 투표인을 모집하는 것은 사실상 사전선거운동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이 부분에 대해서 선관위에 선거법 위반 여부에 대한 질의서를 제출하도록 하겠다”라고 이야기를 했다.
- 그리고 세 번째로 “지금 국회에서 일부 민주신당이나 이런 의원들이 지나치게 명예훼손성 발언이라든지 무책임한 발언을 많이 하고 심지어 허무맹랑한 유언비어성 발언을 하는 것으로 안다. 따라서 이러한 의원들에 대해서 윤리위 제소를 검토해야 할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 그밖에 “김종률 의원이 최근에 얼토당토한 기자회견을 한 것으로 안다. 따라서 이러한 근거없는 여러 가지 의혹 제기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사례를 분석하고 모아서 앞으로 형사상의 고소 등도 검토해야 할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 그밖에 추석을 앞두고 민생 탐방을 열심히 하도록 당원협의회 위원장들께 공문을 오늘 중으로 다시 한 번 발송할 것을 지시했다.
ㅇ 그 다음, 정진섭 기획위원장은 “지금 정부가 발표한 2단계 균형발전론이 상당히 문제가 있다. 분류기준도 애매하고 또한 분류기준 자체가 모순이 있다. 이것을 물러가는 정부가 이렇게 할 문제가 아니다. 그래서 이부분에 대해서는 반드시 좀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다”라는 이야기를 했다.
2007. 9. 2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