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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후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방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7-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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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기균 부대변인은 9월16일(일) 이명박 후보의 중앙재난안전대책 본부 방문 주요내용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이명박 후보는 오늘 저녁 9시 50분경에 서울 세종로 종합정부청사내의 중앙재난안전대책 본부를 찾아 제11호 태풍 ‘나리’의 피해상황과 대처상황을 살피고, 상황실에서 비상근무하는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 먼저 상황실장으로부터 태풍 ‘나리’의 대처상황을 보고받은 후 이명박 후보는 “대책본부에서 근무중인 각 부처에서 나오신 분들 모두 수고 많다. 금년 한해 피해없이 지나가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예년과 같이 태풍이 올라온 것 같다. 제주도 피해가 많다고 해 깜짝 놀라서 이렇게 예정에 없이 왔다”고 말하며 “제주도 인명 피해가 9명이라고 하는데 제주도에 비가 590mm왔으면 참 많이 온 것 같다. 그렇게 많이 온거 처음 들어보는 것 같은데, 내일 피해를 전부 조사해 보면 더 정확히 나오겠지만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 또한 이후보가 “이번 태풍은 지나가고 또 태풍이 형성된 곳이 있나”라고 묻자, 상황실장이 “12호 태풍이 뒤따라오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이후보는 태풍의 진로와 강도에 대해 걱정을 하며 “비상대책을 세워야겠다. 곧 추석인데 또 태풍 때문에 귀성객들과 피해입은 사람들이 고생하는게 아닌지 걱정이다. 대책본부도 추석때 비상근무를 해야겠다. 힘들겠다. 24시간 비상대책근무를 하고 대책을 잘 세우고 있겠지만,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다. 매년 태풍으로 인한 인명, 재산피해도 문제고 매년 복구하는데 국가재정이 낭비되고 있으니 만반의 준비를 하는게 좋겠다. 여러분들이 고생하시는데 대비를 더 잘해 주시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대책을 세워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2007.   9.   1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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